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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고,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10년 연속 종합우승![구미인터넷뉴스]금오공고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우수 기능 인재 발굴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경연의 장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장려상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오공고는 2012년·20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선 동탑, 2018년·2019년·2021년 대회에선 은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10월 개최될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CNC/밀링, 기계설계/CAD 직종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기술·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김재천 금오공고 교장은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공심화동아리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인성교육과 기능훈련에 힘써 좋은 결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훌륭한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져 전국에서 모인 기능인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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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1년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22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2,503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1.6% 차지하며,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19개사가 수출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개사이고 나머지 13개사는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3,185명)의 5.8%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상위 기업은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상장사 중 15개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대비 증가하였고, 나머지 5개사는 감소했다. 이들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총 매출액은 4조 1,275억원으로 전년 3조 9,102억원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2021년 구미산단 총 생산액 39조 6,979억원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2021년 총 영업이익은 1,273억원으로 전년 1,892억원 대비 32.7% 감소하였고, 총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1%, 매출액순이익률은 1.2%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유가·원자재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20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탑엔지니어링(1조 848억원), 원익큐엔씨(6,241억원), 피엔티(3,777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867억원), 피엔티(544억원), 월덱스(40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코스닥 상장사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더욱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상장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매출액 증가 업체 : ㈜원익큐엔씨, ㈜케이에이치바텍, ㈜엘비루셈, 한국컴퓨터㈜, ㈜새로닉스, ㈜월덱스, 덕우전자㈜, ㈜오리엔트정공, ㈜세아메카닉스, ㈜장원테크, 지에이치신소재㈜, ㈜엔피케이, ㈜케이씨에스, ㈜한송네오텍, ㈜원바이오젠 △매출액 감소 업체 :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톱텍, ㈜레몬, ㈜휘닉스소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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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차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15일 14시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계를 대표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제1차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노사민정협의회'는 새로 위촉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1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실적과 2022년도 사업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지역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역할 등을 보고 했으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일자리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속에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의 건강 보호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의 결의를 다지고자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장세용 위원장(시장)은 지난해 상생형 일자리 협약 의결을 비롯한 각종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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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5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이지연 위원을 포함해 윤춘식, 이수태 전)구미시의회 의원, 엄대흠 세무사, 윤태호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결산검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20일간) 실시되며, 2021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ㆍ사고이월비 결산 등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와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결산검사할 예정이다. 김재상 의장은 "구미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사하는 결산검사는 의회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이다"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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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백승자.김진선.김진주 선수 국가대표 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볼링팀 백승자.김진선.김진주 선수가 '2022년도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2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는 2021년 국가대표와 지역 예선 및 준결승을 통과한 선수 총 111명이 출전하여 총 48게임 합산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가 결정되었다. 국가대표 선수선발은 6일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부 경기에서 백승자 선수가 11,092점으로 3위, 김진선 선수가 11,077점으로 4위, 김진주 선수가 10,918점으로 8위의 성적으로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 정정윤 선수는 9위를 차지하여 국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승자 선수는 2009년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22년 구미시청 볼링팀으로 이적하여, 매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상급 선수로 구미시청 볼링팀이 막강한 전력을 가지는 데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 현)은 작년에도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선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 2인조‧3인조‧5인조 우승 및 개인종합 우승(김진주)을 차지하며 전 종목 우승을 싹쓸이했으며,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정정윤)을 하는 등의 활약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올해도 전국 최고의 볼링장인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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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비 319억원 확보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도심 속 힐링명소를 발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구미쌀 이미지 제고 및 유통활성화를 추진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경북 최대규모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사업) 선정과 푸드플랜 추진으로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고, 비봉산공원 황토 산책로, 에코랜드내 산림레포츠시설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도심 속 힐링공간 선산산림휴양타운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으로 경북도 최고의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 최대규모 통합RPC사업 선정 구미시는 수년간 구미쌀의 이미지 제고 및 유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다가 그토록 염원이던 고품질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이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71억원으로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다. 통합RPC사업은 2020년 10월 구미시 7개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하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을 설립하여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규모 8,526㎡)에 현대화 벼 가공시설, 건조시설, 저장시설(DSC)이 갖추어 2023년부터는 벼 매입에서부터 건조, 저장, 가공, 유통까지 종합처리를 담당한다. 올해 5월중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에 공사 준공이 마무리되면 수확기 벼 건조, 저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구미쌀 판로 확대 및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지난해 10월 출범한 재단법인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운영과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 확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원료 농산물 가공 활성화,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추진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 구축 구미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총 19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66.90㎡ 규모의 직매장,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건립중에 있다. 3월 직매장 출하농가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교육을 진행하여 230명의 농업인이 수료하였으며, 4월 품목별 농가 교육 및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로컬푸드 예비장터 사전 시범운영하는 등 8월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에 선정 2022년~2025년(4년간) 국비 49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먹거리 전환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건립,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조성, 시민농업학교 개설, 농도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시책도 추진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미, 직영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 추진 구미시는 적극적 국비 확보 노력으로 2021 ∼ 2022년(2개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주시설인 1단계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1,000㎡ 규모로 사무실, 진료실, 미용실, 교육장 등의 사무동과 보호실, 격리실 등의 보호동으로 소음과 악취 문제가 없도록 현대식으로 설계된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동물운동시설, 반려인쉼터,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지선정은 어려운 과정 속에 공모를 통한 후보지 3곳을 신청 받아 지난해 11월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이통장협의회 및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옥성면 구봉리 746-79번지 일원(24,747㎡정도)으로 확정하고 같은 해 12월 소재지 마을인 구봉1리 주민설명회 과정을 거쳐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동의를 이끌어 냈다. 1단계 사업은 금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하여 내년 말 준공 예정이며 2단계 사업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시 동물보호센터는 구미시 수의사회가 해평면 금호리 소재의 휴업 중인 민간 승마장을 임차하여 한시적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복합 힐링공간 '선산 산림휴양 타운' 구미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120ha)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대형 산림 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 ‧ 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물로 지방정원(100억), 산림레포츠(50억), 치유의 숲(70억), 숲속 야영장(50억), 목재문화체험장(50억)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조성된다. 금년 5월「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의 핵심사업인 지방정원(6개 테마정원)을 포함한 치유의 숲(치유센타, 테마치유 숲), 산림레포츠(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2023년 숲속 야영장(오토캠핑장, 카라반), 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 제작소, 학습 ‧ 전시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권 대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축산과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농업도시’‘도심 속 힐링·치유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발굴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다함께 행복한 도농복합 자족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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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환경부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와 해일로하이드로젠으로 부지예정지는 남구미IC주유소(오태동 243-5)와 영남에너지서비스 SK E&S CNG충전소(선기동 435-3)이다. 오태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민간 25억원)으로 올 6월에 설계, 인허가 등 절차를 마치고 8월 착공 준비하여 올 연말에는 운영개시를 할 계획이며, 선기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75억원(국비 42억원, 민간 33억원)으로 내년 상반기 내 착공을 시작하여 2023년 11월에는 운영개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선기수소충전소의 경우 기체 수소가 아닌 액체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밀도가 높아 수소 이송ㆍ저장에 효율적이어서 대용량 수소 모빌리티 활용에 적합하다. 이에 따라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2021~2025)의 구미 3기 구축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충전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관내 수소차 보급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구미시에 등록된 수소차량은 총 5대로 올해 수소승용 4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수소 승용 295대 이상 보급하고, 관내 운수업체의 차령초과말소 예정인 시내ㆍ전세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수소버스도 보급할 계획이다. 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수소차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구미시의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전기차 구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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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3번째 회기 일정인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전국체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에서는 전국체전 관련 조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도 있는 논의 후 이번 회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제257회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변경의 건 등을 처리하고, 4월 13일부터 18일까지(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구미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오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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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행안부 고객만족도조사' 전국 378개 지방공기업 중 1위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378개 기관 중 1위로 최상위 기관 및 2년 연속 90점 이상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이용 고객들에게 전화 및 면접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구미시설공단은 전체 지방공기업 평균점수보다 10.87점 높은 92.41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조사결과 공단은 서비스 환경 92.2점, 서비스 과정 91.9점, 서비스 결과 92.2점, 사회적 만족 92.7점, 전반적 만족도 92.7점을 기록해 종합만족도 92.41점을 획득, 전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설공단은 시민행복중심의 고객만족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고객모니터링 및 학습동아리 운영, 사내 CS 강사를 활용한 친절교육 실시 등 고객만족 증진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고객창구의 친절도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미스터리 쇼퍼 방식의 고객파트너 제도 운영, 매월 전 직원 근무상태 평가 실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한 전 직원 전파 교육 등의 노력으로 공영주차장의 경우 만족도 96.8점을 획득하여 공단 사업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이 최고로 만족할 때까지 구미시설공단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면서 "전국의 378개 지방공기업 중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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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시 소상공인 복지센터 운영 적극 검토[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네 번째 공약으로 '소상공인 복지센터 운영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1년 12월 말 현재 구미지역 소상공인은 5만 9,697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 분들을 위한 복지 기능을 담당하고, 서민금융 복지를 지원할 상담센터는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구미시 근로자 복지센터 및 근로자 상담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소상공인에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업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소상공인의 경우 긴급하게 필요한 수십만원의 재료비 등을 마련하지 못해 비싼 이자를 주고 사채를 쓰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특히 적자 운영을 감당할 수 없는 소상공인들은 빌려 쓴 돈을 갚지 못해 늘어난 이자 등으로 인해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에 서민금융 복지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공청회와 설명회, 시 자체 내에 TF팀을 구성해 예산 소요 등의 방안을 추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