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원평1동, 혁신금오상가번영회 발대식 개최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1. 4(목) 17:00 관내 싼타페 레스토랑에서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금오상가번영회(회장 백덕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금오상가번영회는 바람직한 상가번영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주민에 힘이 되고자 만들어진 모임으로 원평1동의 유통·요식·유흥·숙박업 종사자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혁신금오상가번영회는 앞으로 상권보호, 상가 내 거래질서 확립, 상가의 공익을 위한 사업추진 등 금오시장 상가번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유치,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회장으로 추대된 백덕성 인아웃 대표는 “각종 행사 연계, 상가 발전을 위한 연구와 온라인 광고와 같은 자체 마케팅 개발을 통해 금오시장상가 인구유입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금오시장 상가 번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혁신금오시장번영회가 상가번영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동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9(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탄소기업체, 연구기관 등 탄소산업발전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민간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로서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하여 탄소산업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성텍스텍 등 관내 탄소기업체와 함께 금오공대, 충남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30여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산업 경쟁력 확보, 연구교류를 통한 탄소기술 개발 촉진 및 상용화 추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등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에 발맞춰 민간부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본부장은 “협의회원들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학․연 역량을 집중하여 탄소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협의회 구성에 앞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였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 9월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일본,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개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로써 CFK-Valley의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에서 개최한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올해 3회째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올해는 독일 CFK -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 등 해외석학이 참여하여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탄소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구미시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하여 11월 중 시행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가 탄소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래를 선도해나갈 신성장산업인 탄소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11월 중 시행한다. 구미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재원조달 및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탄소기술 개발 촉진 등 탄소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였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구미시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도 활발히 추진하여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일본,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구미에 개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로써 CFK-Valley의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에서 개최한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올해는 독일 CFK -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 등 해외석학이 참여하여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조례 제정으로 구미시는 탄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Carbon Capital Gumi)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국가5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 개시미래 첨단 산업의 요람이 될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이하 5단지)가 8. 16(수), 드디어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산업시설용지는 23필지 14만8천㎡(4만5천600여평)이며, 1천816㎡(550평)~1만8천190㎡(5천5백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5단지 내 중․소필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당초 유치업종 7개 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달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 되어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청신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유치 업종에서 제외되어 5공단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업종에 대한 걱정을 일소에 불식시켰다. 구미 5단지는 구미 전체 산업단지의 미래와 구미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첨단복합 용지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 요충지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약 20만평 규모의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일 북부 최대 탄소 클러스터인 CFK-Valley(대표 : 군나르 메르츠) 한국지사가 올 9월에 구미에 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CFK-Valley 120여개의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져 구미 탄소산업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5단지 인근에는 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74만평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공단까지의 접근성을 한 층 더 강화하였으며, 상업․지원용지를 배치해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하였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기업의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해주고 있으며, 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제도, 조세감면제도, 기업사랑본부 운영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투자유치 시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 완료한 상태다. 분양은 7월 27일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분양공고는 2017년 8월 16일- 9월 8일, 분양신청은 2017년 9월 4(월)-9월 8일(금)까지 접수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온라인홈페이지(www.femis.go.kr/www.kicox.or.kr/www.kwater.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탄소도시 구미, 아시아 탄소시장을 향한 힘찬 항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기업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Carbon Capital Gumi)로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 개막,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약 20만평 규모의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정책적 노력과 함께 인적 신뢰관계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 CFK-Valley Korea 설립으로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CFK-Valley Korea 설립도 추진된다.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지난 7년간 독일 및 유럽전역을 누비며 이룬 성과이다. 2015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CFK-Valley 정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지난해 6월 CFK-Valley 컨벤션 파트너국가선정에 따른 한국관 설치 및 유치단으로 참여하면서 남유진 구미시장은CFK-Valley Korea 설립 유치에 주력하였다. 2016년 10월 구미시 경제사절단 CFK-Valley 예방,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에서 매월 실무회의를 가지는 등 수년간의 노력으로 올해 5월 CFK-Valley Korea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 하반기 CFK-Valley Korea 사무실 개소와 함께 향후 MAI Cabon 클러스터 한국지사 설립도 추진한다. 이러한 값진 성과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인간적인 신뢰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CFK-Valley 회장(군나르메르츠)의 첫째딸이 한국 인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와 함께 구미 거주기간 동안 시직원 가정에서 홈스테이, 구미호의 봄 초대, 경북권 문화 탐방 등을 진행하였으며, 방독시 마다 CFK-Valley를 방문하여 구미시 탄소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만찬자리에 군나르메르츠 회장 내외 및 임원 내외를 초대하여 구미만이 가지는 매력과 구미에 설립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이와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CFK-Valley Korea 설립이 가능했다. ▶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7) 개최 탄소산업 육성전략 및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추진 9월 14일~15일 양일간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7)'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독일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대표, 독일 MAI Caron 레덴박사 등 해외초청연사 강연과 함께 일반인들의 탄소소재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존 운영, 탄소산업 밸류체인 형성을 위한 탄소산업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탄소산업포럼을 통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구미 탄소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8억 아시아 탄소시장’ 선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가칭 '탄소산업발전협의회' '탄소산업연구회' 구성 탄소산업 선점을 위한 산․학․연 중심의 가칭「탄소산업발전협의회」와 「탄소산업연구회」를 구성하여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서 탄소산업 전환을 위한 기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 수요․공급기업 발굴지원과 함께 탄소산업 발전 정책 개발 및 발굴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미래 신성장산업인 탄소산업의 발빠른 선점을 위한 탄소산업담당 신설 탄소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탄소산업담당을 신설하였다.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 구축,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CFK-Valley Korea 설립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담하여 구미가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 핵심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국․내외로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CFK-Valley Korea 설립이라는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제 탄소산업이 구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한계단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탄소기업 유치․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8억 아시아 탄소시장을 선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상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4로 나타나 2/4분기에는 8분기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다행히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에서는 107로 호전 전망이 더 강하였지만,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4, 섬유·화학 67, 기타 100으로 나타나 나머지 업종에서는 불변내지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6,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92로 자금 여건은 다소 어렵지만 꾸준한 투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7, 중소기업 99로 대․중소기업 모두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57.3%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총정원대비 신규 채용정원 평균비율은 대․중견기업 2.7%, 중기업 6%, 소기업 1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44.2%는 비슷한 수준, 41.9%는 증가, 14.0%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로 채용하는 구성원의 직무는 생산기술직이 3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구개발직(25.0%), 영업직(21.5%), 사무직 (9.9%), 기타(7.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업체의 69.3%는 전체근로자의 100%가 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응답하였고 전체 평균 정규직 구성비율은 95%로 나타났다. 다만 물량이 시기에 따라 급변하는 일부업체는 비정규직이 50%에 육박하였다. 비정규직이 있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를 물어본 결과 57.1%는 전환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28.6%는 비정규직의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 14.3%는 전체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현재 6,470원인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60.3%는 적정한 수준이므로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34.2%는 낮은 수준이므로 인상해야한다, 5.5%는 높은 수준이므로 낮춰야한다고 밝혔으며, 새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대해서 적절한 시기를 물어본 결과 33.8%는 1만원은 과도하다고 생각하였고 29.7%는 2020년 경, 17.6%는 2022년 경, 나머지는 2021년(6.8%), 2018년(6.8%), 2019년(5.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노동공약(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차별금지법 등)을 0~10점사이로 평가를 요청한 결과 평균 7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올해 3분기 중에는 경기상황이 다소 어렵게 점쳐졌지만 다행히 전기전자는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업체의 절반이상이 신규채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여 조심스럽게 완만한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구미시·안동시 융복합 新산업 육성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 신산업인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안동시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백신 융합 IoB 디바이스 육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구미시·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구성된 4개 기관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착수보고,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BIT기반 융 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기획·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BIT :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 융합한 4차 산업 금번 양 도시간 협력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발전에 따라 생체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혈당조절 패치, 스마트 알약 등 바이오 전자약 디바이스 산업 등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19조 7천억원에서 2021년 28조 9천억원으로 연 평균 7.9%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구미시와 안동시의 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4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특화형 IoB 부품소재 R&D, 상용화 및 임상‧실증지원, 성과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체통신, 생체정보수집 센서, 마이크로 부품, 인공지능 플랫폼, 진단 플랫폼 등 IoB 디바이스 기술플랫폼 구축사업, 백신‧의약품, 한방‧바이오 등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 전자약 시스템 전임상 검증 및 표준화 등으로 기획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하는 안동시와 ICT 융복합산업의 허브인 구미시가 BI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타 지역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한 4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 소재혁명의 중심지로 새 출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추진 중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이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구미시와 산업부, 경상북도·전라북도와 함께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 원(센터구축비용 167억 원 포함)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 과제 이행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 구축 등이며, 2017년부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 등 기반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탄소산업, 기존 주력산업과 융복합 통해 미래 중추산업으로 육성 이번 예타 통과로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철강,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탄소복합재 적용이 2025년까지 전기차에 50%이상, 상용차에 30%이상으로 전망되는 등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180여 개 완성차 협력기업과 17,000여 개의 자동차 연관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이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는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구미국가5단지의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첨단소재는 269천㎡(82천평) 규모에 총 4,250억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부직포, PET(폴리에스터)필름 생산라인을 갖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참여의사를 밝힌 200여 개의 지역기업에 대한 탄소소재부품 상용화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대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초기 상용화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구미 국가5단지에 20만평(661천㎡)규모의「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장기적으로 1조 3,000억 원 투자를 약속한 도레이사와 연계해 글로벌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탄소산업 육성의 주춧돌 마련, 지역이 함께 발 벗고 나서 이번 탄소산업 클러스터 예타는 1년 8개월간 9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치는 등 심사는 물론 최종 결과 발표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특히, 도레이사의 투자 확약과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유도 등 위기의 순간마다 구미공단 산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동분서주한 남유진 시장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탄소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이끌어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한 장석춘 의원, 탄소 예타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준 백승주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아낌없는 지원도 든든한 힘이 되었다. ►선진국형 소재산업으로 구조 변화, 국내 산업발전의 새 모멘텀 기대 완제품의 조립생산 능력이 세계적으로 평준화되면서 소재산업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산업환경의 흐름은 소재산업의 양적·질적 성장과 함께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융·복합화 등으로 급속히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소재 경쟁력이 전체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선진국형 소재산업 중심구조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소재산업은 핵심기술 확보 시 독과점화 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일본, 독일, 미국 등 선진국들 중심으로 핵심 소재개발에 미래 국가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2008년 이후 지속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구조적 저성장 기조로 산업 구조조정이 상시화 되면서 국내 산업은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구미시는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공단으로서 쌓아온 산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소재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탄소 예타 통과를 계기로 그간 축적된 구미의 역량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과 만나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적인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완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 전무한 탄소성형부품소재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동차, 항공, IT 등 주력산업과 소재부품 융복합화를 통해 고도화시켜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구미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 기공식도레이첨단소재가 2016.10.19(수) 오전 11시, 구미 국가5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신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가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 기업으로 탄소섬유를 비롯해 IT소재, 복합재료, 부직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오늘 첫 삽을 뜬 공장은 구미에 건립되는 4번째로, 지난 2014년 9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직접 일본 도레이 본사를 방문하여 닛가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과 면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얻어낸 결과물이다. 향후 약 4,250억 원이 투입되어 연간 19,000톤의 스판본드를 생산, 일부를 일본 및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스판본드는 기존의 종이, 필름, 직물 등을 대체하는 신소재로서 생활용 및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5단지 내 부지269,660㎡(81,572평)에 IT필름, 탄소섬유 라인도 신축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섬유의 경우, 이미 4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3공장에서 연간 4,700톤이 생산되고 있어 향후 5단지 생산라인이 신설되면 국내 탄소섬유시장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탄소섬유 : 철과 비교해 무게는 1/4, 강도는 10배로 철을 대신한 신소재로 골프채와 자전거부터 자동차, 항공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산업의 중심 소재로서 대부분이 구조재료용 복합재료 강화재로 사용됨. 한편, 구미 국가5단지는 산동면과 해평면 일원 9,337천㎡에 조성되고 있으며 ‘17년 12말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 공정률은 74%로, 오는 10월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5단지 내에는 국책사업인「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 중이며 올해 안으로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2017년~2021년까지 66만1천㎡부지에 1,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탄소 융·복합부품 R&D 및 시험인증센터, 융·복합 부품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관내 경제기관 합동으로「5단지 조기분양 및 기업유치 TF팀」을 운영하며 5단지에 새로운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입주가능 업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미 국가5단지 조성 및 국내외 기업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직접 방문하였다. 축사를 통해 박 대통령은 “첨단소재를 비롯한 신산업분야에 보다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외국인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의 동반상승을 이뤄 우리나라 4차 산업의 혁명을 앞당겨야 함을 당부하였다. 기공식 이후 박 대통령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새마을도시락으로 오찬을 가지며 지역 여론을 정취한 후,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남유진 시장과 장용웅 상인연합회장은 ▴구미산단의 투자여건 및 바이어 편의성 등 접근 편이를 높이기 위해 KTX 구미역 정차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신구미역(북삼) 건립을 건의하였다. 함께 자리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이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는 당연히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강석훈 경제수석에게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남 시장은 ▴ 앞서 기공식이 열린 5단지 20만평 내 탄소산업 집적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는「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조성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함께, 경제수석에게 ▴ 5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현재 평당 분양가 86만원은 너무 높아 분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피력하고 분양가 인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였다.
-
루미너스코리아, 구미 제2공장 투자 MOU체결구미시는 2016. 9. 26(월)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미너스코리아(주)는 2016 ~ 2021년까지 18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을 건립, 5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히트싱크 : 전자 부품이나 소자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냉각용 방열판를 뜻함. 현재 제1공장에서는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LED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히트싱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지난해 매출 251억 원, 수출 212억 원을 올리는 견실한 지역 외투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구미국가 4단지는 루미너스코리아(주)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디스플레이, 모바일산업 중심의 구미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집적지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강준석 부사장은 “지난 번 투자에 이어 제2공장도 구미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하며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루미너스코리아가 구미에 뿌리를 내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2공장 투자는 지속적인 외투기업 고충 처리를 통한 신뢰감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구축의 결과물이다. 구미국가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은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하여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자동차 부품 생산 외투기업이 활발한 사업전개를 하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는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기업의 연이은 신규 투자로 구미경제에 힘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