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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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모기와 해충은 이제 끝!친환경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오산올레길, 동락공원, 지산수우, 녹지와 인접한 학교 및 야간돌봄이 유치원 등에 구문초(1,000포기)를 식재하였으며, 해충을 유인하는 유인트랩(1,500개)을 이계천, 금오산 올레길 등에 설치하고 해충 취약지역(송정․원평복개천, 정화조, 고인물, 녹지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연막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방역사업은 화학살충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및 인체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었으나, 허브의 일종인 구문초 식재와 해충을 유인하는 트랩설치, 성충이 되기 전 정화조․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경유대신 친환경 확산제를 이용한 복개천 연막 방역소독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방역사업이 되도록 노력 중에 있다. 올해는 지난겨울 온난화현상과 가뭄으로 인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기존 방역소독만으로는 모기 및 해충을 완벽하게 퇴치할 수 없기 때문에 10월 말까지 보건소와 각동 자율방역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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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DGB금융그룹(회장 : 박인규)은 6월 26일(목) 07:30분부터 09:00분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문경안 ㈜볼빅 회장을 초청하여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구미상의 류병선, 여상삼 부회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폴리텍Ⅵ대학 송요선 학장, 구미교육청 황태주 교육장,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비롯해 구미 관내 기업인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문경안 ㈜볼빅 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끝없는 도전, 볼빅의 새로운 신화창조』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볼빅이 처음 시작하게 된 배경, 비젼 및 경영전략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세계에서 최초로 컬러볼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브랜드 전략과 적절한 가격정책을 통해 국내에서도 수입산 일변도의 골프공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경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디자인을 손꼽았다. R&D자금의 40%이상을 디자인에 투자한다는 전략은 다른 기업인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디자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자신의 회사의 디자인을 평가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현재 (사)한국스포츠과학기술포럼 부회장, 및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비엠통상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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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철도 굴다리 민원 해결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25일 오후 구미시청에서 조정회의를 열고,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있는 80년된(1934년 건립) 경부선 철도 굴다리(정식명칭은 상미구교)를 확장하기로 주민들과 구미시, 한국철도시설공단간 합의를 이끌어냄에 따라 4년이나 끌어온 집단민원을 해결하였다. 상미구교는 1934년 1월에 폭 2.5m, 최대높이 1.9m의 아치모양의 철도 밑 통로로 세워졌는데, 건설 당시에는 현지여건에 맞는 규모였을지 모르나 구미시가 급속히 발전하고 차량들이 대형화 되면서 좁은 폭 때문에 소형차 이외에는 통행이 아예 불가능하게 되어,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상습정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최근 상미구교 인근에 1,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상모사곡동발전협의회 등 7개 단체들이 본격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구미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사비 분담, 공사범위, 도시계획도로선과의 불일치 문제 등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해결이 되지 않자, 지난 5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25일 오후 2시 30분 이성보 위원장 주재로 주민 대표(이봉원)와 남유진 구미시장, 노병국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그간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국민권익위의 조정내용에 따라, ▲ 구미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비용을 분담하여 상미구교를 폭 20m로 지금 폭보다 8배 넓게 넓히고, ▲ 확장되는 굴다리의 상부 철도시설물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굴다리와 도로 등의 시설물은 구미시가 각각 관리하며, ▲ 주민들도 이번 공사에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는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날 현장을 확인하고 조정회의를 주재한 이성보 국민권익 위원장은 “오랫동안 상습 교통정체와 지역발전의 장애요인 이던 80년된 상미구교가 오늘 관계기관들의 원만한 협조와 합의로 확장하게 되어서 다행이며,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이 기관들의 입장 차이 등으로 국민에게 고충을 주는 문제들을 찾아서 중재하고 조정하는데 더 힘써 생활 속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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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발대식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6월 25일 11시경 구미시 공단동 구미대교에서 도의원 등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의 피서객 안전확보 및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난 안전요원 20명과 수변 순철요원 30명 등 모두 50명으로 조직되었다. 7월~8월말까지 2개월간 주말 및 공휴일에 낙동강 산호대교 좌안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구미시민과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친절과 봉사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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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2/4분기 모범운전자 검열점호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4일 10시 모범운전자회 구미지회(지회장 김재호) 사무실 앞에서 회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도 2/4분기 모범운전자 정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Zero화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활성화 및 4대 교통무질서 바로잡기, 교통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교통안전 토론회”를 가졌으며, 단 한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희범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에 따른 안전운전 당부와 관내 주요 교차로 및 초등학교 등하굣길 등지에서 교통지도 봉사 시 적극적인 계몽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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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장 김휴진)에서는 6월 22일 산동면 김○○(50세, 청장년1인가구) 위기가구에 대하여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을 연계하여 집 청소를 해주었다. 대상자는 청장년 1인가구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으며, 늦은 밤 인근 이웃집에 무작정 들어가 밥을 구걸하고, 집 외벽에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리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이웃 주민의 신고로 의뢰되었다. 이날 주거 청소는 구미청년연합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집 앞 잡초제거와 주거지 짐정리, 집 외벽 페인트작업 등이 이루어져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가 처리되면서 대상자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김민성 단장은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고장난 냉장고를 새 냉장고로 후원해 주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주기적인 병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였으며, 질병으로 인하여 근로 활동을 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기초생활수급신청 안내부터 서류준비까지 도움을 주었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지만 삭막해지는 사회 무관심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에게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이 삶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 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5월에도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구에 청소, 도배․장판을 지원하는 등 자체 기금으로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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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청소년경찰학교 개교식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에서는 6월 23일(월) 11시부터 12시까지 구미경찰서 송정치안센터에서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및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남유진 구미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청소년경찰학교 개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홍익청소년경찰학교는 경찰청이 치안센터를, 교육부가 시설개선 및 운영비를 투입하는 협업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개가 시범사업장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경북에서는 구미경찰서 송정치안센터가 지정되어 약3개월의 준비를 거쳐 이날 개교식을 가지게 되었고 금년 10월까지 5개월의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앞으로 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가·피해자 역할체험을 통해 학교폭력의 폐해를 몸소 느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과학수사 등의 경찰활동 체험으로 준법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홍익청소년경찰학교가 올바른 인성함양과 준법의식 고취로 청소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앞으로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식사를 통해 “경찰청과 교육부가 좋은 일을 위해 힘을 합친 만큼 협업정신에 맞게 청소년을 선도하는 모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5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장·단점 파악과 보완을 통해 청소년경찰학교의 확대시행 여부를 교육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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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소방안전교육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6월 20일 14시경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Mold안전지킴이 봉사팀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구미소방서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양원 등 화재사고사례를 통한 예방 및 대피방법, 119신고방법 및 소소심 등 어르신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을 펼쳤다.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 “재난 발생시 어르신이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건 힘이 들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불이야’를 소리쳐 주변사람에게 전파 후 신속히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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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개대학 산학협력단장 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19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기업지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최종원 부시장, 황종철 경제통상국장 및 관내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의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산학협력사업 추진현황(최근5년간 금오공대를 비롯한 관내외 6개 대학, 15여개 사업에 2,283억원(국비1,296 도비100 시비45 민자1,382)을 지원)과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산학연관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특히, 최종원 부시장은 기업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 및 인력 미스매치 현상 해소에 대학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2011~2016년, 309억)에 관내 3개대학이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 및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밀착 지원해 구미 기업의 안정적 성장발전을 위한 큰 구심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산학협력사업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체의 참여율제고, 맞춤형인력양성실시, 교육만족도 평가에 의한 교육의 질 향상, 보유장비의 기업활용도 제고, 산학공동연구 및 기업애로기술지도 등으로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의 경쟁력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사업을 보다 더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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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국도 건설현장 소방훈련경상북도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찬희)는 6월 19일 11시경 구미시 국도 대체우회도로(구포-덕산1)건설공사 현장에서 재난발생대비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건설현장은 2009년 10월 30일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2018년 1월 완공될예정이다. 하루 공사인원이 30여명인 이 건설현장에서 자칫 재난일 발생하게 되면 큰 인명피해를 초래 할 수 있어, 재난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건설 중 재난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설정 하에 119신고 및 관계인에 의한 초동조치, 소방차량 및 소방대원 도착, 구조대 투입, 인명구조, 구급대원 환자이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찬희 옥계119안전센터장은“건설현장은 순간의 방심으로 큰 재난을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 중 자신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야하고 개인안전장비를 꼭 챙겨야하는 것이다. 만약 재난발생시 최대한 빨리 119에 신고하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