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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구미사업장 산업현장 시찰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 26(월) 14시부터 산업현장 시찰을 위해 관내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발한 대한민국 1세대 방위산업체로 LG정밀, LG이노텍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생산하며 구미를 비롯하여 국내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면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의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신규투자 유도방안을 모색하여 구미공단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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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안주찬.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구미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소유로 되어 있는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구미시 소유로 전환하여 주차장 확충 등 효율적인 청사 운영 및 주민편익 방안 강구'를 요청하였고, 송용자 의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담당인력을 충원하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도록 집행부에 각각 주문했다.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동, 진미동에 지역구를 둔 안주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나 인동보건지소는 간단한 민원서류 한 건 발급을 위해 1만 8천여 명의 진미동 주민들은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불법주차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공서를 방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곳은 진미동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인동119안전센터 등 3개의 관공서는 물론 번화한 주변상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해 있던 인동동사무소가 5년 전 장소를 이전, 신축함에 따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는 인동동 주민의 행정수요까지 가중되었지만, 정작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면수는 48면 뿐이다보니, 시민들의 주차전쟁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동119안전센터에도 진출입로가 협소한 상황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와 구급차의 출동 지연사례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원인을 짚어보고,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부족 문제 등 그 해결책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현재 위치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부지는 1990년도에 경상북도 소유 토지에 대해 무상사용 허가를 얻어 1991년 7월에 인동119 안전센터와 함께 건축되었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 발생이 늘어만 가는 가운데 시민의 생활 안전권 보장이 최우선이지만 그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인동119안전센터 또한 건물 신축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문제점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2016. 3월 본격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 진미동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고 또 구미시와 경북소방본부, 관계기관에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해결 요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 민원건에 대해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도비 39억, 시비 29억을 들여 인동119안전센터를 현 부지 내에서 확대 ․ 이전하고 100면 규모의 진미동 부설 주차장 건립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본예산에 10억원을 확보하였으나, 그마저도,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119안전센터 신축 건이 부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 8월에는 구미시가 사업추진을 위해 매입하려는 국유지가 자산공사에서 민간인과 임대 재계약이 되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토지소유자가 경상북도이기 때문이라고 본 의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장세용 시장께서는 구미시민의 소방안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단동 소재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을 위해 소방서 인근 부지, 두 필지의 매입을 적극 추진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본 의원은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매입하기로 한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 예정부지 약 8,500여 평방미터와 현재 진미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도유지 약 3,500평방미터의 두 부지를 서로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현안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고 싶습니다. 두 토지의 면적은 상이하나 감정 평가액은 89억 여원 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제점을 보완할 있는 주차타워 건립과 편의시설 보강, 청사신축 등 보다 효율적인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세용 시장님! 시장님께서 큰 관심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신다면 진미동 강동지역 주민들이 진정 행복해 지고 지역민들의 숙원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 현안에 대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용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세용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43만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시민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본 의원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회적 경제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의 양극화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제정, 2010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실시,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제정하였고 이에 따라, 우리시에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신생 사회적 경제기업이 등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사회적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71개, 자활기업 6개 등 총 91개의 업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어떻게 청년 일자리와 연계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 사업예산은 올해는 31억원이 지출되었고, 내년에는 노동복지과, 투자통상과, 문화관광담당관실, 농정과 등 4개 부서 총 15개 사업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이 편성 될 예정입니다. 본 의원은 40억원의 예산을 사용해서 과연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이유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의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면, 구미시와는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성남시는 쓰레기 처리와 길거리 청소 등 청소용역을 시민주주 기업에 맡겨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는 용역서비스 분야인 공공시설 청소용역, 시설관리, 방역 등의 업무를 사회적 기업에 맡겨 체계적인 육성체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까운 대구에서도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약정을 맺었습니다. 이처럼 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어찌된 건지 우리시에서는 고민 없이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관련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사회적 경제기업이 청년일자리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시는 지난 2011년 8월 「구미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기업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영지원, 재정지원, 우선구매 등의 지원에 나서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례 제정 취지와는 달리 시의 관심과 지원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못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에 나섰던 많은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도태 되었습니다. 이 조례의 뒤를 이어 이번 22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구미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제8조(우선구매 등 지원)에 관한 조문에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원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이야기로 지금까지 이름만 있는 조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회적 경제기업은 민간업체에 비해 전문기술이 부족하고, 장비나 시설 등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러기에 그 업체의 제품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하기보다는 부족하면 갖추도록 하고 자격에 맞추도록 배려해야 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구매를 장려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매 실적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다른 눈으로 보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기업들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구미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인력의 확충 문제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91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담당인력은 2명 뿐입니다. 김천시는 28개 업체에 담당인력3명, 칠곡군은 46개 업체에 3명, 포항시는 87업체에 3명의 담당인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만족할 만한 수는 아닙니다. 이에 비해 구미는 2명의 인력이 91개 업체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이 인력으로는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장세용 시장님께서 조직개편을 계획함에 있어 사회적 경제 전담조직인원을 추가로 배치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구미경제를 살려 달라는 시민들 요구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혁신으로 고용 없는 성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가 사회적 경제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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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다문화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1. 29.(월)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 중학교 다문화 담당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다문화교육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 김경희 교사의 강의로 담당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과정의 이해와 수업의 적용’ ‘다문학생 학적 관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다문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는 학교 현장에서 개정교육과정 속의 다문화교육 내용을 살펴보고 교과 성취기준,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활동을 통한 다문화교육 수업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복잡한 다문화학생의 학적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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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행사진미동(동장 이창수)에서는 11. 26(월) 9시부터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충혁)의 주최로 위원 15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식당인 인동초원삼겹살(대표 정석채)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추 100포기에 갖은 양념을 정성으로 버무려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및 독거노인 30여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창수 진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모여 김장을 하고 가정에 배달까지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동절기 대비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을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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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선산오곡정미소, 변함없는 아름다운 기부무을면(면장 이재근) 소재 선산오곡정미소(대표 배윤상)에서는 지난 11월 26(월) 무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150만원상당)를 기탁하였고 더불어 장학기금도 20만원을 기탁했다. 선산오곡정미소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에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배윤상 대표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성품전달에 참석한 이재근 무을면장은 “배윤상 대표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우리 주변의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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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금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2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소유로 되어 있는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구미시 소유로 전환하여 주차장 확충 등 효율적인 청사 운영 및 주민편익 방안 강구를, 송용자 의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담당인력을 충원하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도록 집행부에 각각 주문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7일부터 1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서 심사한다.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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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예산안 1조 2,055억원 편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함께 누리는 자치, 공감을 부르는 소통, 상생을 만드는 혁신, 희망을 키우는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 2,055억원(일반회계 10,205억원, 특별회계 1,850억원)을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과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1,005억원(10.92%)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50억원(2.78%) 증가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005억원(10.92%)이 증가한 10,20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50억원이 증가된 1,850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587억원 증가한 3,528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57%를 차지함으로써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환경보호분야 983억원(9.63%), 농림해양수산분야 914억원(8.95%), 문화및관광분야 828억원(8.12%)으로 편성되었다. 2019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사업으로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에 48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34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11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 10억원 등을 반영하여 4차산업 선점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구미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에 배분하였으며, 도시재생과 교통체계 혁신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 53억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35억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56억원 등을 편성했다.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지원과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시조성을 위해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179억원,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96억원, 양포도서관 건립 56억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32억원, 선산읍 노인체육시설 건립 14억원, 구포생활체육공원 정비에 12억원 등을 배분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초중학생 전면무상급식비 지원 88억원, 만3~5세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33억원, 아동수당지원 283억원, 기초연금 724억원, 영유아보육료 638억원, 생계급여 228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등 141억원, 가정양육수당 126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86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쌀소득보전고정직접지불제 지원 70억원, 논타작물 재배지원 19억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12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0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등을 배분했다. 구미시는 2019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및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편성하였으며,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 예산안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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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구미정보고, 한마음 축구대회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14시 구미시 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미경찰서 경찰관들과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비행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비빌 언덕이 생겼어요.’ 라는 주제로 경찰관과 함께 하는 축구 시합을 통해 비행청소년들의 탈선방지는 물론이고 우호관계도 증진을 목표로 학생들과의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를 하는 중간에도 참여하지 않은 전교생(약 400여명)들이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을 외치는 등 이색 응원전을 펼치고 경기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전교생들이 범죄유혹, 유해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비교적 추운 날씨 속에서 치르진 축구 경기가 때로는 과격하고 부상이 많은 편이지만 이날 구미경찰서 경찰관과 학생들이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모습은 미래 청소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사회 속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되었다. 이날 경기에 구미경찰서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축구공과 스포츠양말, 경찰홍보품(학용품 등)을 지급하였고 학교에서 피자와 치킨을 준비하여 경기 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관심을 가진다면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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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동절기 '화학안전강조주간' 운영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염산, 불산 등의 유출사고가 동절기 전·후 취급부주의로 많이 발생한 점을 감안,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11.26∼30까지 1주일간 동절기에 특화된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화학안전강조주간'을 지정·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 동안, 영업자 스스로가 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 등 화학안전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화학사고로부터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은 화학사고 ZERO, 생명과 미래가치 보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및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등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등 3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화학사고 감소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을 형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날인 26일은, “화학안전점검의 날”로 동파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6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특별 대응반을 편성해 취급시설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영업자 254개소는 동절기 화학사고를 대비해 취급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환경청으로 제출토록 하여 동파로 인한 화학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은, 우리청에서 매월 실시하는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과 기업체 안전관리자의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학사고 예방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며, 셋째 날인 28일은, 구미코에서 경북 서북권 화학안전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정보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여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칠곡권역 화학안전공동체 21개사 및 구미·김천의 신규 참여 28개사 대표자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여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상호 다짐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는 공동체별 성과 및 개선사례 공유, 우수 담당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의 화학안전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넷째 날인 29일은, 구미방재센터, 구미시, 김천시, 화학안전공동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김천 산업단지 주요도로 4개소를 지정해 아침 7:30부터 출근길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유관기관과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해 연장 24km에 걸쳐 겨울맞이 산업단지 내 인도·도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여 클린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화학안전강조주간을 통해 환경관계자 뿐만 아니라 공장근로자 스스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화학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재해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안전공동체가 칠곡지역 2개 공동체 21개사가 추가되면서, 대구청에서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화학안전공동체는 총18개 공동체, 167개사가 참여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화학안전을 선도하는 지역 내 특화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화학안전공동체란? 평상시 대기업(중견기업)이 주관사고 되어 주변 중소기업에 공정안전 관련 무료컨설팅 및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사시 방제장비·인력 등을 공유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화학사고를 조기 수습하는 공단 내 자발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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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통장협의회 시티투어 현장 월례회의 개최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1. 22(목) 09:30~16:00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주관으로 통장 및 담당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현장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구미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구미시티투어를 실시하여 금오산(채미정, 야은 역사체험관), 선산시장, 신라불교초전지, 일선리문화재마을을 둘러보았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구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동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많은 주민들이 구미관광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께서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