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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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실버아카데미 개강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23(화) 11시 대한노인회선산읍분회 2층 강당에서 실버아카데미 수강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실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실버아카데미 노래 교실반 임태수 강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의 개강인사, 김봉교 도의원, 임춘구 시의원, 양진오 시의원의 축사, 9개월 동안 실버아카데미 강좌를 이끌어 줄 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아카데미는 구미시평생교육원과 거리가 먼 읍·면지역 어르신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2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요가, 체조 교실 운영 및 발표회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12개월까지 운영된다. 윤종윤 대한노인회선산읍분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버아카데미는 선산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며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구미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개강 인사에서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에서는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실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인생 100세 시대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도 구미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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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 개최구미시에서는 오는 2월 22일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오산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대회, 달집태우기 순으로 풍성한 민속문화행사가 개최되었다.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거행되는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7개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대회를 가져,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신밟기, 소원문 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는 지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 희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달집은 너비 10m, 높이 13m의 초대형을 제작, 타오르는 달집을 중심으로 참여시민들은 저마다의 갖가지 소원을 빌며, 다같이 참여하는 강강술래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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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22(월)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 12일 청년취업 토론회 개최 시 청년취업 예스구미(예정된 일자리는 없다, 스마트한 젊은이여, 구미에서, 미래를 열어가자)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민선6기 일자리 80,000개 창출을 위해 2016년에는 행복일자리 20,000개 창출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조성, 일자리 Mis-Match 해소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안정 도모, 전문기능인 양성 등의 일자리 창출 추진전략을 내용으로 하였다. 또한, 일자리 맞춤형 연계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미시를 비롯한 고용복지+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관련단체와 연계기관, 기업체간 구인·구직 정보공유, 고용 노하우 공유 등 청년취업지원 연계사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취업 토론회에서 제안된 후속조치로 2016년 일자리창출 현안사항 설명, 범시민 운동 전개를 위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 추진에 따른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의 역할 등이 논의 되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국내 경제여건은 정년연장 의무화 시행, 에코세대의 고용시장 진입 등 취업애로 계층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어려운 시기로 구미에서도 구미경제를 뒤흔드는 허무맹랑한 괴소문으로 지역경제 기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구미시의 경우 작년 수출액은 51억불 감소했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 48조 6,360억원으로 2014년에 비해 7,490억원이 증가하였다.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등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유언비어에 동요되지 말고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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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19일 고아읍사무소에서 원활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보상안내)를 개최하였다. 고아 제2농공단지에 편입하는 142필지(263,306㎡)에 대하여 1차 편입지역(32필지, 62,733㎡, 문화재시굴조사지역), 2-3차 편입지역으로 구분하여 보상할 계획이며, 문화재 출토에 따라 보상시기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이번에 계획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26만3천㎡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도시과장은 "원만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으며, 조기 발주와 준공을 위하여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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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민·관 합동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년 해빙기 급경사지 민·관 합동점검』을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민·관 합동점검은 사면재해경감협회 장기태, 이진덕 교수(금오공과대학교) 등 민간전문가 참여로 관내 21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조치, 보수·보강 추진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하여 점검 실시하였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급경사지로 판단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를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예찰 활동 강화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 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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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경북도청 이전 및 이사기념 행사 참석남유진 구미시장(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경북도청(구청사)에서 열린 이전 환송행사와 19일 오전 10시 도 신청사(안동)에서 열린 이사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떠나보내는 아쉬움의 석별의 장과,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화합의 장을 함께하였다. 18일 환송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는 도정 50년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며, 도청 이전의 마지막 자리를 함께 하였다. 또한, 19일 신도청 이전 기념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과 입장식, 국기게양식, 고유제(종헌례-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 액막이 행사에 참여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지역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김관용 지사님과 도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미래 천년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 곳곳이 함께 발전하는 새 경북 르네상스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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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사거리, 명품공간으로 재탄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의 최대 교통의 요충지이자 금오산 진입 관문인 원평동 금오산사거리 일원에 대한 금오산사거리 경관특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금오산사거리는 도심의 중심상권과 금오산 진입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통행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지역이나 철로 교차로 등 구조와 미관이 낙후되어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이의 개선을 위해 2014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2015년 10월에 디자인 개발 및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보행로 바닥패턴 공사 ▲금오교 디자인 개선공사 ▲어반폴리(조형물) 설치공사 ▲철도교 터널(인도) 개선공사 등 통합적인 경관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원의 예산으로 금년 2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착공에 앞서 교통이 혼잡한 구간의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2월 19일(금) 원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통장, 각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공사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금오산사거리 일원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보행환경과 구미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다양한 편의시설물 설치 및 구미천의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과 연계되어 한층 더 쾌적하고 특화된 명품거리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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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개입을 차단하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2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5개반 1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시 본청 및 산하 전 부서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선거 개입에 따른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분위기를 틈탄 직무태만 행위와 함께 음주운전, 도박 등 공직자 품위 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민원처리 지연·업무기피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초래 등을 집중 점검한다. 감찰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 전파 유사사례 재발을 철저히 방지할 방침이다. 정석광 감사담당관은 “4. 13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간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을 훼손하는 사례를 철저히 방지하고 비리의 근원을 차단한다는 자세로 감찰활동을 전개하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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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및 사무실 이전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2. 17(수) 14:00, 고용복지+ 센터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심의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16년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에 대한 심의 및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 3개 복지부서에서 올해 달라진 복지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미시의 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2016년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협의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전식을 가졌다. 오늘 이전식에서는 현판식 이후 케잌 컷팅 및 다과 시간을 가져 새로운 사무실에서 구미시민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 및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광우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표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협의회원들에게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며, 햇살이 아무리 비춰도 그늘은 있게 마련이듯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로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복지·보건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어 온 오아시스하우스 사업과 행복나눔박람회 등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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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미수출업체 경영계획수립 환율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6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2015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27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092원,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133원으로 2015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55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31원으로 전년대비 42원, 중소기업은 1,133원으로 전년대비 57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124원(전년대비 38원상승), 섬유화학 1,143원(전년대비 57원상승), 기계장비 1,137원(전년대비 77원상승)으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하였다. 주요 민간연구소 및 증권사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0~1,27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민간 연구소에서는 1,100원 중후반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50.0%는 최근 원달러 환율(1,180~1,217원)은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응답하였고, 33.3%는 별다른 영향 없음, 13.3%는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 3.3%는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응답하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변동으로 인한 업체의 영향으로는 원화환산 수출액 증가로 인한 채산성 호조(48.3%),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20.7%),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10.3%),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익 발생(6.9%), 기타(13.8%)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26.9%), 신제품/기술 개발(21.2%), 환헤지 등 재무적 대응(15.4%), 별다른 대비책 없음(11.5%), 수출시장 다변화(9.6%), 해외마케팅 강화(9.6%), 결제통화변경(5.8%)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전반적 수출수요 감소(35.1%), 중국 업계 성장으로 인한 경쟁강화(29.7%), 교역 상대국의 수입규제 강화(10.8%), 엔저로 인한 채산성 악화(10.8%), 해외마케팅 등 수출전문가 부족(8.1%), 제품의 품질 경쟁력 약화(2.7%), 수출금융 지원부족(2.7%)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환율안정(24.5%), 수출금융 지원강화(20.4%), 원자재가‧물가안정(20.4%), 업종별 맞춤 정보‧컨설팅 제공(12.2%), 통상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12.2%), 해외전시회‧마케팅 지원(6.1%), 보호무역주의 동향 모니터링(2.0%), 기타(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3년간 원/엔(100엔) 환율은 2013년 1월 1,236원을 최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원화강세,엔저)하여 2015년 11월 평균 923원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원화약세로 돌아서 2016년 2월 15일 1,062원을 기록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은 비교적 완만한 등락폭을 거듭하고 있다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환율전쟁이 치열한 만큼 외환당국에서는 구미 수출업체의 손익분기점 수준을 하향하지 않도록 각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