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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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유치 위해 국회방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8일 국회를 방문하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 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공단 100만평 특별제공, 분양가 인하 및 업종확대, 특별인센티브제공, 건설․도로 등 주요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맞춤형 인력 지원, 노사상생 평화 협약 추진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시 구미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고사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구미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구미형 일자리 모델 추진 의사를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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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김춘남 의원이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급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 및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청취하였으며, 기획행정위원에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각각 방문했다. 구미시의회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미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희망의 정치로 구미시민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김춘남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내 용 : 관급계약 체결시 지역업체 우선이용 ∙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방안 마련 등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장세용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구미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모사곡, 임오동에 지역구를 둔 김춘남 의원입니다. 구미는 내륙 최대 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 왔으나, 그러한 옛 영광을 뒤로하고 최근 10년간 LG, 삼성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2013년도 수출 367억불을 정점으로 매년 수출액이 감소하여 2018년 기준 259억불로, 구미의 체감 경기는 한겨울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침체는 심리적으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불안과 위기감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역중소업체와 자영업을 하는 시민들은 오랜 내수 부진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침체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먼저 시에서 각종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이용함으로써 우리 시민들이 낸 세금이 우리 시 안에서 사용되어 그 혜택과 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 이후 우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등 상임위에서 각종 계약체결 시 지역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련 자료를 받아본 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2천만원 이하 소액 계약 건은 지역업체를 다수 이용하고 있으나, 대규모 공사, 용역 등은 입찰 등을 통해 관외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입찰관련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지역에서 계약할 수 있는 부분도 타지역 업체를 이용한다고 사업하시는 분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왜 한 목소리로 이런 말들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 포항, 경주, 영덕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보호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최근 포항시는 ‘포항시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보호지원규정’을 제정하여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에 대해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대형 공사가 타지역 업체에 낙찰될 경우 하도급 수주 기회는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하고 고용계획서와 고용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주시는 관내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제를 시행하여 발주부서는 사업구상 단계에서 관내업체 수주방안을 검토하고, 계약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최우선 의무구매 계약을 시행, 감사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설계적용 및 계약 여부 확인까지 전 부서가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2009년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업체 수주량 증대 및 다른 지역업체가 지역사업에 참여할 경우 지역업체와 공동계약비율을 49%까지, 하도급 비율은 70%이상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지역업체가 체감할만한 성과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보고만 계실 것입니까! 구미시도 지역업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지역 내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이나 서비스는 제외하더라도, 지역업체들이 관급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지역 업체가 할 수 있는 공사, 용역 등은 관내업체가 할 수 있도록 ‘권고’에서 더 나아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장세용 시장님! 작은 물건 하나 살때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입니다. 각종 계약 체결시 관내업체 수주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업체 또한 매출증대를 통해 구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향후 모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저희 8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사를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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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대구경북영어마을 현장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8회 임시회 기간중인 1월 29일(화)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하여 구미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영진전문대 칠곡캠퍼스 내에 121,977㎡ 규모로 조성된 대구경북영어마을은 2007년 10월 개원하여 62개의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과 우수한 원어민 교사를 통해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시와는 2008년 3월 초등학생 영어체험교육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 18,000여명의 영어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의원들은 먼저 관계관으로부터 영어마을 운영현황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영어마을 내 체험학습장과 심화학습장, 야외학습장, 기숙사 등 주요시설과 영어교육 현장을 견학하며 영어체험학습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영어체험마을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지역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체험학습 대상 선발 과정에서 이러한 교육 기회를 다양한 학생들이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부탁하였으며 특히, 영어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방문시 체험학습에 참여중이던 구미 관내 초등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영어마을 활동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과 구미대학교를 통해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5억2천여만원 규모로 1,700여명의 영어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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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 밝혀!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은 29일 정부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확정 발표함에 따라 KTX가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2시간 내에 연결하는 김천~거제간 고속 간선철도 구축사업이며, 사업에 계획된 ‘경부고속선-경부선 김천역 직결선 신설’을 활용할 경우,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게 된다. 지난해 구미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사업 확정시에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할 것으로 확인해 준 바 있다. 장 의원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확정으로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인 KTX 구미역 정차가 사실상 실현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 수립과 구미역에 KTX 운행편수를 늘리기 위한 열차운행계획 수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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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임명 의결더불어민주당은 1월 28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2020년 총선이 중요한데,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며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하여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 구미을 지역위원장 각오와 소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이 중요하다. 다음 총선의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경제를 일으키기 위하여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구미시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었고 대구·경북지역의 핵심경제 도시였다. 구미경제가 살아야 대구경북의 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대기업유치, 산업구조의 고도화, 산업단지 5단지 분양문제 해결, 5G와 사물인터넷·전기차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구미경제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집권여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여당과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인 구미경제의 위상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하여 지역에 합당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북에서 유일한 여당 원내(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이 되었다."며, "구미와 경북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를 여당과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구미에서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여 구미발전을 위한 대책을 시의 적절하게 수립할 것이며, 집권여당이니만큼 당정협의회에 기획재정부, 산업부 등 필요하다면 중앙부처 관계자도 참석시키도록 하여 당정협의회의 실행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미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3월부터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며, "지난해는 국회 심사에서 구미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예전에 비해 많은 국비확보 성과를 남겼으나 올해부터는 국회 심사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지 않고 내년도 필요 예산이 아예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위원회가 혁신과 통합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지역위원회를 수권면모와 능력을 갖춘 당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의 어려움과 민생고를 앞장서서 해결해주는 지역위원회가 되기 위하여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지역위원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해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발 더 구미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신뢰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국회의원 김현권(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 프로필 - 서울대 천문학과 졸업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사)농어업정책포럼 명예이사장 - (前)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前)더불어민주당 TK(대구경북)특별위원회 간사 - (前)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상임선거대책위원장 - (前)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 (前)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TF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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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전력 투구!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1월 25일(금)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및 행정안전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의 타당성과 그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태근 의장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방문,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차례대로 만나 283만평의 거대한 공장부지와 SK실트론을 비롯한 3천개가 넘는 협력중소기업이 있는 구미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43만 구미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치운동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50년 전통의 친기업 정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 발표 즉시 구미가 최적지임을 확신하고 1월 16일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1월 17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의회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또한, 1월 23일 한국수자원 공사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하였으며, 1월 24일 제228회 임시회 개회를 맞아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구미시의회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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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현장 방문 현장 점검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월 25일(금) 제228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도로 기반시설 확충 및 상습 교통체증 구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총 사업비 290억을 투입하여 869m를 연결하는 공사로 2020년 7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9,432억 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당초 2019년도 완공예정이었으나 사업구간 연약지반 처리로 공사기간이 2년 정도 연장되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 주변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수칙과 작업 기준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를 비롯한 산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관련부서에 강조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하여 교통정체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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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올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5일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해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 요구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강기정 정무수석, 노영민 비서실장, 정태호 일자리 수석과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구미시민으로부터 시작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산업단지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굴기를 내세운 중국의 추격에 차세대는 물론 차차세대 까지 앞서 개발하는 ‘초격차 전략’이 가능하도록 283만평의 공장용지, 반도체 맞춤형 우수인력 10만명과 SK실트론 등 협력 가능한 3,200여개의 중소기업을 가진 구미의 준비된 강점을 언급했다. 특히, 이날 오전 구미의 경영자와 노동자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시청에서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열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한 점을 알리는 한편, 이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바로 SK하이닉스이다.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은 구미시 전역을 넘어 520만 명의 대구․경북을 하나로 묶는 상생경제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민들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SK본사 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 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시내 곳곳에 수백 장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도 구미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TF팀을 구성해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등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해 중앙정부를 방문, 전국 시군구와 연대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 구미유치 긴급대책 회의부터 1월 16일 전략회의, 대구경북상생음악회와 함께하는 100만 서명 운동 전개,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면담, 22일 국회방문 및 SK관계자 면담, 23일 한국수자원 공사 협의, 24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채택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빠른 시일 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사업유치는 구미 문제만이 아닌 대구경북 생존권이 달린 문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오는 1월 30일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대구경북 시도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존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기에 반드시 유치 할 것이며 우리 구미시도 힘을 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2019년 한해는 과감한 투자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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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방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협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3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해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부의장,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고자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에게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 유치는 구미 경제의 명운이 걸린 사안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김재상 구미시의회부의장과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도 구미경제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분양가 인하 등 구미국가5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뿐만 아니라 구미 국가 5단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 인하, 임대단지 확장, 원형지 공급 등 다양한 기업 투자 유인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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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결의문 채택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대기업 계열사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여 구미지역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하여 침체된 구미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번 임시회는 기해년 새해 첫 임시회로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 현장방문 및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실시하며 3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 지난 50년 동안 구미는 수많은 경제적 위기에도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온 전자산업의 메카였다. 그러나 현재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으며, 43만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반도체 투자를 앞둔 절체절명의 시점에 와 있다. 이에 우리 구미시의회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구미경제의 재도약을 희망하며 다음 사항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지방경제 뿌리가 흔들린다. 정부는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공장총량제를 반드시 준수하라. 지역 발전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다. 지방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균형발전만이 우리 대한민국 경제의 살 길임을 명심하고. 지방경제를 말살시키는 수도권공장총량제 특별물량 공급을 승인해서는 절대 안 된다. 2.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유치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라. 구미 국가5단지에 SK하이닉스 반도체 유치를 위해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공급은 물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3. SK하이닉스의 구미투자를 위해 구미시의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구미는 283만평의 5단지 부지와 반도체 핵심재료 생산본사와 공장이 위치하고 있고 우수한 제조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43만 시민과 함께 SK하이닉스가 구미에 투자하기를 바라며, 행․재정적인 모든 사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 2019. 1. 24. 구미시의회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