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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9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처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2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안장환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연 의원을 선출했다. 이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했다. 본회의에서 안장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미시에서 요구한 2019년도 본예산은 1조 2,055억원으로 올해보다 1,055억이 증액된 것으로 이중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시장 관사 임차(전세보증금), 지역아동센터 출결 시스템 용역,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환경 용역 예산 등 일반회계에서 20억 153만 6천원, 특별회계에서 1,1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76건, 20억 1,253만 6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에 대해 심사 보고하고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농공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안 등 12건에 대해 심사보고 하였으며, 각각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윤종호 의원이 공무원 증원 반대 발언을 하고 이선우 의원이 찬성 발언 등으로 잠시 본회의가 정회되기도 하였으나 표결결과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최경동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윤종호의원 대표발의)등을 의원 발의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12월 14일 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해 19일간의 제227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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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국가예산 사상최대 추가확보 달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8일 새벽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였던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14개 사업, 216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금번 국비확보 성과는 정부가 복지 및 일자리 분야 확대에 따른 정부예산 편성 지침상 모든 재량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구미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당선인 신분시절부터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파를 초월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매달 주요 부처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국회 예산 일정이 시작된 11월부터는 국회를 수시 방문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는 등 현안사업별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신규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시장은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끈질긴 중앙부처 방문 및 의원 설득으로 신규사업 다수를 확보하여 역대 국회증액 예산중에 최대치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에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5억원) ▲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56억원) ▲ 5G테스트베드 구축(4억원) ▲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사업(16억원) ▲ 김천~구미간 국도개량사업(30억원) ▲ 구미산단 폐수 전량 재이용방안 연구용역(10억원) ▲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10억원) ▲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6억원) 등 14개 사업에 총 216억원을 증액 확보했다. 이는 지역 여건상 대형 SOC 사업이 없는 현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총사업비 규모 3,600여 억원이 신규사업으로 다수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신규로 반영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사업비 355억),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 사업(총사업비 116억),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 등은 향후 5년간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이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총사업비 40억)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일찌감치 가동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으며,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현안사업별 각 부서장이 직접 국회 현장으로 뛰어들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서울사무소장을 통한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신성장동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예산확보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고생한 백승주, 장석춘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결위원인 김현권 의원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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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0명 증원 가결하려는 구미시의회, 민생의회 맞나?"구미경실련이 새마을과 존치 대가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무원 30명 증원안을 심사도 하지 않고 가결하려는 구미시의회가 민생의회 맞는지? 지적하면서 12. 10. 성명서를 발표하고 내일 본회의 의결을 보류하고 재심사 후 의결 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성명서에서 ▲김태근 의장(한국당) “새마을과 존치하면 조직개편에 협조하겠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한국당) “저희들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새마을 건 제쳐놓고라도 이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을 했어야 했는데 놓친 부분에 대해선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주찬 위원(한국당) “새마을과 존치에만 신경을 썼지 8개과 증설 요구를 4개과만 증설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의 발언과 "▲장세용 시장도 증원 반대 윤종호 의원(바른미래당) 시정질문에 “새마을과 존치 문제만 집중, 조직개편 전반 거론 않은 의회 유감… 윤 의원 지적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근거로 의회 의결을 보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는 내일 본회의에서 1국 8개과를 신설하는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신설에 따른 공무원 30명 증원안을 의결한다. 두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토론 없이 통과됐고, 윤종호 의원(바른미래당)만 30명 증원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의회가 내일 두 안건을 가결하면,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과 예산 심의 기능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점에서 매우 잘못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특히 공무원 30명 증원 문제는 연간 인건비로 혈세 23억4천만원(1인당 7천798만원)을 추가로 지출해야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심의는 필수적 임에도 이런 황당한 일은 구미시 홈페이지 제227회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2018.11.28 수요일) 동영상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안주찬 위원(한국당)이 “새마을과 존치에만 신경을 썼지 8개과 증설 요구를 4개과만 증설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부결을 하든지, 30명 증원을 승인을 하든지, 이런 안을 올린 거 맞죠?”라는 발언과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한국당)은 “여러 사람의 머리가 모이면 좋은 안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것을 놓친 부분에 대해 저희들도 사실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책임이 있습니다. 새마을 건 제쳐놓고라도 사실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을 했어야 했는데 놓친 부분에 대해선 참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는 발언을 근거로 "새마을과 존치라는 단지 한국당의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의무인 행정·예산 심의를 방기했음을 시인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구미경실련은 김태근 의장이 “새마을과를 존치하면 조직개편에 협조하겠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근거로 결국, 한국당 의원들이 새마을과 존치를 위해 공무원 30명 증원과 그에 따른 막대한 예산 지출을 심의조차 않고 묵인한 것이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복지직 공무원 부족은 언론을 통해 많은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지만, 구미시가 기계적인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증원만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체류형 관광자원이 없는 구미시에 관광정책과가 왜 필요한가? 불요불급한 증원을 가려내고, 운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보류’가 우선이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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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종합청렴도 5등급 불명예 유감 표명지난 5일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구미시가 5등급의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깊은 사과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올해 청렴도 평가대상기간은 2017. 7. 1일부터 2018. 6. 30일까지로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에 대한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방침으로 표명하면서 고품격 구미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한 약속에 대해 실망감을 가졌을 시민 분들께 우선 사과드린다”며 “하지만 시민소통과 화합을 통한 청렴구미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7월 취임 첫 달부터 조직문화 혁신과 내부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했지만 조직의 청렴도를 상승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며 “언론기사에 나온 것처럼 일부 업무의 금품·향응·편의 수수관행과 부패사건의 감점요인이 구미시의 종합청렴도에 족쇄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취약분야에 대해 엄정한 공직윤리무장과 부패행위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하겠다”고 거듭 의지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난 16년부터 저조한 조직의 청렴도 개선 업무보고 청취 후 간부석상에서 조직의 청렴도 상승의지는 시장과 간부공무원에게 달려있음을 강조하며 그간 연고주의 온정주의 문화에서 비롯된 구조적 음성적 선물관행부터 타파하겠다고 강력한 청렴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시민과의 소통 못지않게 내부 조직의 소통강화를 위한 시책추진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청렴컨설팅, 청렴해피콜, 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반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내부청렴도는 17년, 18년 연속 3등급으로 상승했지만 기관에 대한 민원인의 부패경험과 인식을 측정하는 외부청렴도 성적이 저조하고 부패사건 감점요인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부패사건에 대한 통제 제도는 이미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운영의 실효성 부분은 원점부터 재검토후 보완을 통해 부패행위에 대해 선제적 발본색원을 통해 조직을 깨끗이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 채찍질은 무섭게 하되 구미시는 아직 청렴하고자 노력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라는 것을 믿어주고 조금 더 지켜 봐 달라”고 호소했다. 구미시는 올해 청렴도 결과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토대로 내부 자정노력과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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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경북 예산 대폭 증액' TK특위 빛나!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대구경북 예산이 대폭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권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내년 경북도 예산은 국회 예산증액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증액규모 3,105억원 보다 781억원이나 많은 3,886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29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가 “대구경북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예산지원 등 집중지원 하겠다”고 밝힌바 있고 지난 11월7일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20여명과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자문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TK특위, 당대표, 대구시 이상길 부지사, 경북도 윤종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예산협의회에서 대구시 34건, 경북도 127건에 대한 증액요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대구시 주요예산을 보면 △물산업클러스터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7억원, 신규), △물산업클러스터 실험기자재 구입(124억 증액, 국비 196억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350억원), △옛 경북도청 부지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578억원 증액, 국비 1,000억원),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10억원 증액, 신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50억원 증액, 국비 6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30억원 증액, 국비 34억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5억원, 신규),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정비사업(10억원, 신규) 사업 등 총 1,500억원이 증액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증액예산은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4억원, 신규, 공모), △김천시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10억원, 신규), △경산시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1억원, 신규), △영주시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부품 시생산 및 상용화 기반구축(12억원 증액, 국비 29억원),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20억원, 신규), △봉화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2억원, 신규),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 센터건립(14억원 증액, 국비 16억원), △안동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5.13억원 증액, 국비 11.13억원), 중앙선복선 전철화(도담~영천)사업(1,000억원 증액, 국비 4,391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603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10억원 증액, 국비 212억원), 영덕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3억원, 신규),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1억원, 신규), △구미산단철도(2억원, 신규),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5억원, 신규) 등 총 3,886억원이 대폭 증액됐다.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은 “각 시도당을 통해 우선사업을 선정하는 별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여건의 주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40여일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고 “도움을 준 예산안조정위원 겸 TK특위 위원 조응천 의원,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태년 정책위 의장과 영남지역예산을 담당했던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재정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정부여당이 대구경북지역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번에도 입증됐다”고 말하고 “이번 성과는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과 각 지역위원장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도민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향후 당정 정책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여야가 힘을 모아 2020년 경북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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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신규예산 확보!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내년도 예산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인 5G(5세대 이동통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국비 180억원(2019년 국비예산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우리나라 주력산업 성장이 정체되고 통신기기 산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상반기 5G 상용화시점 이후 3년간(2020년~2022년)이 중소기업 제품 개발과 해외수출의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했다. 구미는 이동통신 전세대(2G~4G) 통신시험기반이 모두 구축된 전국 유일의 도시이다. 따라서 5G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의 최적합 도시라는 점을 내세우며 소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왔지만,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구미(을지역) 인동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개소한 김현권의원은 “구미를 5G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번에 "구미시와 협력하여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40여 일간 숨 가쁜 일정을 보내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예산증액 요구를 한데 이어 예결위 간사인 조정식 의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수시로 협의하여 예산확보 필요성을 설득해왔고 이번에 최종적으로 5G테스트베드 예산 4억원이 새롭게 확보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권 의원은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행정절차상 외형적으로 공모사업의 형식을 띄지만 구미를 염두에 둔 예산증액이기 때문에 사실상 테스트베드의 구미 유치가 가시화되었다는 것이 재정당국과 경북도청의 설명이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경북 구미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에 조성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는 355억 원이다. 이중 국비가 180억원이며 지방비 120억원, 민자 55억원이 투입된다. 테스트베드에는 초고속 및 대용량 서비스, 저지연·초연결 서비스, 5G 융합서비스 플래폼, 위치기반서비스, 드론, 차량용 모듈 등 시험지원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경상북도는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약 15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구축이 된 2G~4G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하여 3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김현권의원은 “구미가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5G 이동통신 산업의 중심도시가 된다면 5G와 연계된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산업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또한 김현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TK특위에서 활약하면서 "2019년 구미시 국비 142억원을 증액하여 내년도 국비 5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구미 산단 하수처리시설 폐수 전량 재이용 방안 연구사업(10억원, 신규)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10억원 증액, 국비 108억원)△구미-대구-경산 대구권 광역철도 (50억원 증액, 국비 60억원) △김천-구미 국도확장사업(30억원, 국비 119억원) △구미-군위IC 국도건설(5억원 증액, 국비 15억원) △구포-생곡 국대도 건설 (10억원 증액, 국비 237억원)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16억원, 신규)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10억원, 신규) △구미산단(사곡-구미산단)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2억원, 신규) △국방기술품질원 품질경영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5억원, 신규) 등이다. 김현권의원은 “내년부터는 상반기내에 구미시의 5G와 자율주행체제, 사물인터넷, 전기차 등 혁신성장 사업들을 초기에 발굴하여 이들 미래먹거리 산업 예산을 아예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미역 경유 내륙고속철도 연결사업을 추진하고 생활SOC, 일자리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책예산을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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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도 최하위 5등급 4회째 꼴찌 기록!구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 5일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또 다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올해 전체 기관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12점으로 전년 대비 평균 0.18점 상승했으나 구미시는 2016년부터 3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1년간(2017. 7 - 2018. 6)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을 설문조사한(2018. 8-11) 결과이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가 부패도시 3관왕에서 부패도시 4관왕으로 등극했다. 특히 2016년부터 3년 연속 전국 꼴찌를 기록한 도시가 구미 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민들의 자존심이 큰 상처를 입었다. 외부청렴도가 꼴찌로 평가받는 주된 원인이 공무원 부패사건 빈도 정도이지만, 민간공원 등 사회적 논란과 밀실행정에 따른 집단민원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민원이 예상되는 인허가 사업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사전에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거쳐서 결정하는 등 ‘예측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구미시 공무원이 무려 29명이나 된다. 2016년 10건, 2017년 12건, 2018년 7건이다.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이 구미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말썽일 정도로 기강이 해이하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이다."라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이 같은 솜방망이 처벌을 근절시키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선 감사담당관부터 민간 전문가로 교체해야 한다. 구미시 감사를 지휘하는 감사담당관(5급)은 외부 반부패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직인 데도, 형식적인 공모 절차를 거친 내부 공무원이 계속 맡고 있다. 감사담당관은 임기 후 공무원 자리도 되돌아가는데, 어느 감사담당관이 제대로 하겠나? 여기서부터 잘못됐다."라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특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민주당 시장으로 바뀐 지 6개월이 되도록 민간전문가로 교체하지 않은 점이다. 이제 부패도시 4관왕까지 물려받은 장세용 시장은 ‘청렴도 꼴찌’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며 "시장이 바뀌어도 음주운전 등 공무원 기강이 계속 해이한 점에 대해 자신의 청렴도 의지를 무시한 것으로 받아들여 반부패 민간 전문가 채용을 통해 공무원 기강 잡기에 힘을 쏟기 바란다."라고 했다. *참고: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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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5일 오전,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지역경제 현황 점검 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구미지역 산업대표 및 지역경제협회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차관, 고용부 실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 경제의 낭만주의 시대를 이끌어 온 구미의 경제는 곧 대한민국의 경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력산업인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전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 산업의 고도화, 신성장 산업 발굴로 해법을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 정부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구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대기업 해외 및 수도권 이전 등 지역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KTX구미역 정차, 스타트업 파크 조성, 국방산업 육성, 5G 테스트베드 및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경제인‧단체 대표들 역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전자의료기기 공인인증시험소 확충, 최저임금․근로시간 조정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구미산업 현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최근 구미를 비롯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들의 경기 침체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국무총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입주업종 확대, 기업규제 완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지역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구미시는 미래 8대 신산업 육성, 구미 4대+특구 추진 등 혁신성장의 마중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에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구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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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주)레몬 투자양해각서 체결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 3(월)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레몬과 *나노 멤브레인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멤브레인 : 특정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막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투자유치특별위원, 유관 기관·단체장, ㈜톱텍 이재환 회장, ㈜레몬 김효규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레몬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5,500평 부지규모에 1,200억원을 투자해 나노 멤브레인 생산라인 3개동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레몬 관계자는 “다양한 나노관련 제품을 생산해 2021년에 3,000여 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외 나노 소재시장과 관련 업계에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밝혔다. ㈜레몬은 지난 2012년에 설립, 5년간 500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투입하여 나노 멤브레인 생산기술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격차 경영의 글로벌 나노소재 강소기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소재산업 분야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나노 멤브레인에 사용된 섬유는 지름이 수십에서 수백나노미터로 굵기가 머리카락의 5백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 나노 멤브레인은 우수한 통기성과 완벽한 방수능력을 갖춘 차세대 소재로 아웃도어,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 최첨단 산업군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은 지난 11월 2일 미국 N사와 아웃도어용 기능성 나노 멤브레인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12일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나노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18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레몬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나노 멤브레인 분야 우수 기술력을 가진 레몬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개사 7,023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성과를 거뒀으며, 금년도 현재 172개사 1조 4,791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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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구미사업장 산업현장 시찰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 26(월) 14시부터 산업현장 시찰을 위해 관내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발한 대한민국 1세대 방위산업체로 LG정밀, LG이노텍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생산하며 구미를 비롯하여 국내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면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의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신규투자 유도방안을 모색하여 구미공단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