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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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비회기 중인 1. 9(월) 구미에코랜드와 AI방역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하였다. 현재 조성 중인 구미에코랜드는 금년 5월 5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으며,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 관련 전시장, 모노레일, VR, 북카페, 녹색체험교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구비하여 배움과 놀이가 함께하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지고 있었다. 선산가축시장 인근에 위치한 AI방역거점소독시설은 경산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이루어진 지난해 12월 16일에 AI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설치 운영 되고 있었으며, 가금류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 및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종호 위원장은 구미에코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한 후, “시설물이 구미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방문할 때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접근성을 개선 해 줄 것과 “각종 시설물 운영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방역소독 시설을 점검한 후에는 “AI 의심신고가 줄어들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시설 근무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긴급현안사항이 있는 곳은 비회기중이라도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 시민들을 대신해 빈틈없이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무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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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1월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구미시선관위에 비치된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1월 20일(금)까지 구미시선관위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대통령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 후 10일까지 운영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별도 통보를 받은 후 담당직무에 종사하게 된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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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대표 구미시청 기자 간담회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월 8일 14:00에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경북 현안과 과제들을 설명하는 경북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문재인 전 대표는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독점 지역인 경북에서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민심의 변화 물결이 거세며 포항, 구미, 경주, 안동, 영주 등을 비롯한 경북의 모든 지역에서 촛불정국에 동참하는 변화의 열정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여론을 보면 경북에서도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높아지는 청신호를 강하게 느낀다"며 "그동안 경북이 박근혜 정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었는데도 이에 보답하기 보다는 국가권력을 사유화해 국가시스템을 붕괴시켰다. 이제는 국정을 농단하고 경제와 안보를 파탄시킨 가짜보수가 아니라 유능한 경제, 유능한 안보를 할 수 있는 세력으로 정권을 교체하는데 경북이 나서달라"고 했다. 또 "개헌과 관련해서는 조기 대선을 앞둔 지금 시기에는 개헌이 불가능하며, 국회의 개헌특위를 통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다음 대선 때 후보들이 개헌 과제를 공약하고 조기 대선이 이루어지면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할 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뜻을 밝혔다. 또 "개헌은 단순한 권력구조 개편뿐만 아니라 국민참여 기본권, 지방분권, 선거제도 개편 등 폭넓은 개편이 필요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질서를 세우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남북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북핵 문제는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우리 민족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한번도 비핵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남북관계를 비난과 대결 국면으로 갔지만, 이제는 북핵 해결을 위해서 남북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해왔던 깨어진 공조속에서 제재도 필요하지만, 대화와 협상의 투 트랙을 병행해야 한다고 보며, 북한 핵 해결을 위해 기회가 된다면 북한도 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 민족의 통일과 경제 활성화와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비 차원에서도 남북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 현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개선 관계를 모두 떼어 버린 채, 지금의 대결 국면으로 가는 현 상황은 전혀 바람직 하지 않으며, 이런 인식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국가 미래의 문제이다"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그동안 새누리당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며 안보 장사를 해 온 가짜 안보이고 가짜 보수이다. 이번 기회에 대구 경북에서도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찾아서 다음 정권을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의 기자 간담회 앞두고 박사모 , 박대모 단체 등이 시청 정문 앞에서 문재인 반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으며, 간담회를 마치고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구미시청을 나서는 과정에서 경찰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전 대표의 차량을 막으며, '문재인을 잡아라' 등의 구호와 차량 앞에서 드러누우며 30여분 간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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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업기술센터 정인숙 소장 취임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인 6단체장과 임춘구, 양진오 시의원,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3대 소장으로 정인숙 소장(58세)이 취임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초의 여성 소장으로 취임한 정인숙 소장은 직원과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현장감 있는 연구와 지도사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생활지도사 출신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력해 온 정 소장은 상담소의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 고유업무에 치중하여 농업기술센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했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농작물 교육장을 만들고 미생물배양실, 농기계 임대사업의 기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배선호 구미시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농업인의 등대인 기술센터에 여성의 섬세함이 더해져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인숙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58)은 상주시 화동면 출신으로 상주 농업전문대학(경북대 전신)를 졸업하고 1979년 충청북도 청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86년 선산군 농촌지도소로 옮겨 생활개선담당, 지도육성담당. 기술개발과장 등을 역임했고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 구미폴리텍대학 이진규 전기과 교수(62세)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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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는 1월 5일(목) 11시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복지관식당 이용 장애인들과 중식을 함께 하였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기획행정위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 식당 이용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준비 및 배식 봉사를 하여 따뜻한 밥과 함께, 장애인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사회적인 인식과 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훈훈한 마음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비록 한끼지만 따뜻한 밥을 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나누게 되어 정유년(丁酉年) 새해의 시작이 더욱 뜻깊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기획행정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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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를 맞아,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지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구미시는 시민들께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주신 덕분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경북도와 무던히도 애써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고, 정부가 주관하는 제7회 그린시티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이로써 구미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뛰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은, 민선6기 시정을 착실히 마무리하면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도시의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대외적인 여건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에 큰 변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에도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구미 국가5단지 분양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전후방산업 유치를 통해 구미를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금년 봄 개관을 앞둔 강동문화복지회관과 더불어 양포도서관 건립 ,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지속 추진과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완공, 생가주변 공원화사업,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미만의 문화정체성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도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로도 공인을 받고, 북구미 IC 및 군위소보(신계) 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속 추진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 된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와 상반기 개장하는 구미에코랜드를 활용해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민선6기 선거에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게 있습니다. 지난 8년은 소중하게 가꾼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맺은 시기라면, 앞으로의 4년은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해 모든 시민들께 나눠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신년 사자성어는 ‘국궁진력(鞠躬盡力)’으로 정했습니다. ‘몸을 낮추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올 한해, 국궁진력의 자세로 지난 성과들을 풍성하게 수확하여 시민여러분께 안겨드리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우리 모두의 소중한 삶터인 구미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기대와 희망의 2017년! 새로운 비전 아래 용기 있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와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1.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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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김익수 시의회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붉은 닭은 봉황에 비유하기도 하며 집안에 소장하면 양기의 좋은 기운이 머물고 행운을 기르며 집안의 번창을 암시하는 기운으로 특히 명예, 승진 등의 길한 일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불확실성, 북한의 핵실험 강행, 사드배치, 경주 규모 5.8 지진 발생, 한진해운 법정관리신청으로 인한 물류대란 사태,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과 이에 따른 대통령 탄핵 가결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인해 우리 구미시에도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국가5산업단지 분양가격 인하, KTX구미 정차 요구 등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겨우내 많은 눈이 내리면, 이듬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온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올해는 더 큰 희망을 품으며, 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회가 본연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김 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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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그린시티 선정 현판 제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9(목) 09:00 시청 현관에서 남유진 시장, 김정곤 시의원(구미시 환경정책위원장), 환경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7회 그린시티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제막식은 그동안 그린시티로 선정되기까지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는 대구․경북권 최초 그린시티 선정과 동시에 전국1위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린시티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4부터 격년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환경부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구미시가 최종 평가에서 전국 1위 대통령상을 수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구미시는 낙동강 페놀유출과, 불산사고 등 흑역사의 오명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공단지역의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2010.4.20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2006),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2014.3), 대구 경북권 유일의 탄소제로교육관 개관(2014.6), 안전환경 구축 등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환경시책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제까지 그린시티 1위인 대통령상에는 순천, 제주, 춘천 등 청정도시로 이미 알려진 도시가 선정되었으나, 올해 산업도시인 구미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그 의미와 기쁨이 두 배다”며, “지난 10년간 43만 시민이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일궈낸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그린시티 수상은 구미시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은 강원도 강릉시와 충청북도 증평군, 환경부장관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광주광역시 서구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선정돼 지난 12.13 환경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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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맞이 타종행사 취소구미시는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12월 31일 동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년 새해맞이 시민안녕․행복 기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근지역의 AI 양성판정 등에 따라 지역 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시민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AI로 인해 국가적인 비상사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 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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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의회, 지역 양 국회의원 긴급간담회구미시와 의회, 지역 양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구미웨딩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구미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백승주(구미시갑), 장석춘(구미시을)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웨딩에서 열린 2016 새누리당 경북도당 핵심당직자 송년 당무보고회가 끝난 직후 긴급 회동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2016년 구미시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17년 구미시 예산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향후 구미시의 현안 및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에는 국회와 구미시, 구미시의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 속에 구미발전을 위해 팀플레이를 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는 불협화음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향후 4인이 정례적인 회동을 통해 KTX 구미역사 정차 문제 등 민감한 지역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는 등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