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발행인 김종성 지금 새누리당에는 국민은 없고 권력만 보인다!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나온다."고 되어 있다. 지금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면과연국민에게 주권이 있고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공천을 받고자 지역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새벽부터 겨울 찬바람 부는 도로에서 아침 인사는 물론, 지역 곳곳을 누비며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얼마나 대단한 열정인가! 대구경...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올해도 한주가 남았다.경기한파에 밀려 예전과는 달리 캐럴송 볼륨도 잦아들고 분위기는 썰렁하지만 거리 곳곳의 대형건물과 교회 앞에는 반짝이는 트리장식이 성탄절을 알리고 있다.하지만 시청 앞 화려한 트리 조명아래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빛을 잃은 천막 한 동이다. 바로 인력파견기업인 GTS소속으로 외투기업(외국자본 투자기업) 아사히글라스에 파견노동자로 일하다 도급계약 해지로 해고된 170여명의 노동자들 중 복직투쟁을 하고 있는 이들의 농성장이다.이들은 지난 5월말 저임금과 고용불안 속에서 노...
제7대 구미시의회 변화를 주목하며!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야권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승리했다. 유권자들은 미니총선이라고 불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원칙없는 공천과 공천잡음, 세월호 사건에 대한대응방안 등을 보고 야권에 참패를 안겼으며 정치권을 향해 경고를 보냈다. 이제 유권자들은 정쟁과 패거리 정치에는관심도 없다.민생을 우선시 하지 않을 때에는 여야 구분없이 표로서 심판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줄것이다....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신뢰 정치는보이지 않는다! 6.4 지방선거를 바라보며, 과연 이렇게 해서 제대로 된 지역 일꾼을 뽑을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지난 5월16일에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장 후보자 4명이 매니페스토 협약식을 가졌다. 매니페스토는 유권자에 대해 연설이나 문서의 형태로 예산확보와 구체적 실행계획 등 가능한 선거공약을 의미한다.후보자들이 협약을 하고 실천하며 약속을 얼마나 지키는 것에 따라 정치의 수준을가늠할 수있다.그러나 현실을 보면 매니페스토 협약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게 한다....
기초선거 공천제도 폐지해야 한다! 금년 6월4일에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실시한다. 이날은지역의 일꾼을 뽑아서 지방자치를 꽃 피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대선공약으로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들에 대해서 정당 공천제 폐지를 약속하였다. 대선이 1년 지나고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약속은 어디가고 지금은 시계가 제로다. 당시 각 정당에서는 여야모두 오로지 대선 승리만을위해 국민이 원하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하겠다고 무조건 약속하며 한표를 호소하였다...
11월20일 오전10시 김천지원 형사1호 법정(1단독 재판관 전우석)에서는 구미지역 K농협 임원들에게 농업협동조합법 위반에 대한 선고가 있었다. 임원 당선자 6명과 낙선자 등 3명이 전원 유죄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구미경찰서에서 지난 2월23일(토) 구미지역 K농협 임원선거에서 수백만원 금품수수가 있었다는 제보로 수사가 시작 되었다. 대의원 K씨가 금품을 수수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 P씨 등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하고 조사를 하였다. 조사 후 농협 대의원에게 30-50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
구미(갑)지역 새누리당 심학봉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9월중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의 9월 마지막 26일과 27일로 예정된 소부선고(대법관 4명으로 구성) 목록에는 선거법위반 사건이 없다. 따라서 상고심에 계류 중인 의원들의 재·보선은 내년 7월30일(수)로 넘어가게 되었다. 구미시민은 공직선거법만 믿고,선거법 위반 혐의로 상고심에 계류 중인 지역 국회의원의 대법원 선고를 기다렸지만 그저 답답 할 뿐이다. 또한 10월30일 재보궐선거의 출마를 준비했던 자천타천 10여명의 국회의원 출마...
발행인 김종성 구미시의회 제6대 임기가 후반기로 들어섰다. 4년의 임기중에서 이제 1년정도가 남았다. 내년 6월4일 선거가 다가오면 또 다시 지역에서 내가 적임자라고 하면서 한표를 호소 할 것이다. 지금 지역 주민들은 시의원들을 어떤 눈으로는 보고 있는가? 많은 시민들은 무용론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용론자들은 주민대표기능과 조례입법기능, 행정의 감시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일을 제대로 안한다고 한다. 잘 모르면 일 할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열심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