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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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0일 오전 9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Clean 소방”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청렴하고 부패 없는 소방행정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은 신뢰받는 소방 이미지를 위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행정과 청렴은 우리 스스로가 지킨다는 굳은 결의를 했다.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 “2014년 새 해, 새로운 마음가짐,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구미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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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담그기 이론교육 및 시연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7일 본격적인 장담그기 철을 대비하여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코리아 김순양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통 장담그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장류와 발효에 대한 기초이론과 장담그기 시연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은 “어렵게만 생각한 장담그기를 가까이서 보면서 교육을 받으니 도움이 많이 됐다. 발효과정 중에 유용한 물질들이 많이 생기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장점도 있어 올 봄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직접 담아 보아야겠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옥희 생활자원담당은 “젊은 세대들이 장 담는데 어려움을 느껴 시판되는 장을 사먹거나 부모님께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장류의 맥을 잇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는데 젊은 주부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장담그기 재료 세척메주 세 덩어리 (3~3.5kg), 생수 8L, 소금 1.8kg, 불에 달군 숯1덩이, 벌꿀 1컵, 대추 10알, 말린 고추 3개, 1말 짜리 항아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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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 추진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에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4명의 사망자 발생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미소방서에서는 보험조차 가입이 불가능하고 단독경보형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미비하여 화재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위해 각 담당간부를 지정하여 현장확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주거용비닐하우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주요추진사항은 화재예방 자율진단표를 배포하여 출입문에 게첨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동원 취약지구 순찰, 민·관 합동점검반 구성 무료안전점검, 신속 출동을 위한 관리카드 작성 및 배치 등 이다. 구미소방서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에 취약한 쪽방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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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출기업 물류현황 및 애로실태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2013년 12월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미 수출기업 물류현황 및 애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물류비 변화는 증가 41.4%, 감소 20.7%, 변화없음 37.9%로 나타났으며, 증가업체의 평균 증가폭은 9.8%로 나타났다. 물류비 상승의 원인으로는 유가상승(35.0%), 화물운송, 포워딩수수료 등 부대요금 인상(30.0%), 제품무게, 부피변화(15.0%), 인건비 상승(10.0%), 철도운임 상승 및 철도파업(10.0%)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요금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항공운임(39.4%), 해상운임(27.3%), 검역, 검수 등 통관관련 비용(12.1%), 컨테이너트럭운임(9.1%), 창고보관료(6.1%), 포워딩수수료(3.0%), 항만하역료(3.0%), 기타(3.0%)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물류 관련 규제 및 행정업무가 까다로운 지역으로는 유럽이 3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 25.0%, 미국18.8%, 기타 9.4%, 중동 6.3%, 동남아 3.1%, 인도 3.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업무 수행방법은 포워딩업체에 의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6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내에서 직접 수행 33.3%, 자회사가 수행 3.3%, 기타 3.3%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출물류 관련 애로사항은 높은 항공해상운임 및 심한 변동성(32.5%), 공항, 항만 시설의 비효율성(12.5%), 화물연대 파업우려(10.0%), 철도컨테이너기지 열차운행 중단(10.0%), 상대국통관업무 지연(7.5%), 교통체증 등으로 화물수송 지연(7.5%), 육상 운송부문 차량수배의 어려움(5.0%), 수출, 수입자간 정보시스템 불균형(5.0%), 운송수단간 연계체계 미비 및 접근성 결여(5.0%), 보관시설부족(2.5%), 기타(2.5%)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물류 관련 개선 과제로는 복잡한 통관절차 간소화(40.0%), 공차와 화물이 실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간의 물류정보망사업 활성화(23.3%), 화물연대 및 철도파업 방지(23.3%), 철도컨테이너야적장 열차운행재개, 철도 운임 상승억제 등 철도수송 확대를 위한 기반마련(10.0%), 기타(3.3%)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공항과 항만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미공단은 전체원가 대비 물류비 비중이 클 수밖에 없어 기업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신공항 입지결정과 철도수송확대를 위해 철송 운임상승 억제는 물론, 약목에 위치한 철도CY에 열차운행이 신속히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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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구미시에서는 2월 7일(금) 오전 10시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올해는 2월 7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100여호의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참여하여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곡류, 축산물 등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첫 개장 후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회장 임덕수) 주관으로 25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어 2013년에는 43회 개장하여 85,410명의 방문객과 1,465백만원의 매출으로 전국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직거래장터 입점농가들은 개장을 맞이하여 활발한 홍보와 지속적인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활성화하고 더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먹거리 걱정 없는 구미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의 지속적인 성장은 도농 상생의 장이 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격안정과 지역 경제 성장의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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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지도를 다시 그린다!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전면 리모델링 계획 수립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시와 경북도는 노후화된 1공단의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R&D 및 문화시설 건립, 차세대 전략산업 유치, 도로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대상단지」사업 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 선정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중소기업협의회장, IT파크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구미 1공단이 혁신단지로 선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혁신단지 추진 전담 팀 발족 등 최종선정을 받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선정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 6,300억원 투입,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의 허브로 재창조 「혁신단지」 공모사업은 심학봉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을 대표발의(’13.3.25.) 함에 따라 그 내용 중 본 사업이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국책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구미시는 노후화된 1공단을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공단전체의 환경개선을 골자로 총 6,3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 구미 혁신산업단지 조성의 주요사업으로는 ▲ 산업구조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 미래 유망 산업 지원을 위한 금오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ICT융합 Complex 조성, • 뿌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 창조적 공간개편을 위해 • 도로선형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 낙동강 수변 시민공원과의 연계방안 강구, • 안전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 근로자 친화형 분화공간 확충 등 환경개선을 위해 • 특화거리 조성 및 공공디자인 개선, • 간판 디자인 정비 및 야간 경관개선, • 공연장, 근로자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단지 조성, • 공단 곳곳에 쌈지공원 및 카페 비치 등 총 3개 추진과제, 12개 세부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며, 금년 중에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국비 2,330억원을 포함 총 3,755억원을 투입하여 R&D시설 확충과 특화거리 조성, 도로개선 및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ICT상용화센터, 낙동강수변 공원 조성 등 이미 9개 사업에 3,217억원 정도가 계획되거나 추진 중에 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확보가 매우 용이한 상황이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각각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 24일 별도로 『혁신단지 TF팀』을 발족하여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감 있는 행보 전개 현재 구미시의 공단지도는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을 통해,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구미 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6천명의 근로자 수 기록 등, 구미시 산업은 지속적인 양정팽창과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구조의 성공적인 변모에 따른 것으로, 이번 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이러한 구미시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활성화 정책 선점, 휴먼 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조성사업, 국방벤처 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핵심사업 선점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구미공단 재창조’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혁신단지 조성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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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복무 중 임용고시 합격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 112타격대(과장 김민섭) 소속 김기환 상경은 대구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다소 많은 나이에 의무경찰로 군입대(2012. 11월)하여 구미경찰서 경비작전계에서 의무경찰 홍보요원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였다. 경비작전계에서 각종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요도작성 등 경찰행정업무를 보조하면서 일과시간외나 주말 개인휴식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학업에 증진한 결과 2014학년도 초등학교 임용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112타격대장(경장 박종청)은 군 생활을 보다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무 중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에게 특별외박을 부여하는 특수시책을 실시하여 자격증을 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구미경찰서장(총경 권오덕)은 힘든 군 생활을 하면서 임용고시에 합격한 김기환 상경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타 대원들의 귀감이 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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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납품농업인의 직거래 쇼핑몰인 “구미팜”에서는 갑오년 설을 맞아 쌀 10kg들이 2천포대와 떡국 2kg들이 2,300봉지 등 4,000만원어치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 전우헌)에 납품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는 대기업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고 또한 구미팜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영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기업에서 구미팜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되면 좋겠다”면서 이번 직거래를 추진한 구미팜 운영진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좋은 농산물을 구비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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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연구사업 위수탁협약 체결2013. 6월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전 세계가 인정함에 따라, 구미시와 영남대학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하여 1월 28일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에서『새마을운동과 한국현대발전사 연구사업』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지구촌 빈곤퇴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가장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유네스코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인류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인정하였고, 현재 세계 89개국에 소개․보급되어 개발도상 국가들에 매우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노석균 영남대학교총장 등 관계자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과 영남대총장의 인사말, 추진경위 보고, 협약체결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구미시와 영남대학교는 2014년 ~ 2018년까지 5개년을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매년 구미시 2억원, 영남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남대학교 부설『박정희새마을연구원』(원장 최외출)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새마을운동의 이론 체계화 및 세계화 프로그램 개발, 새마을연수 및 국제협력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의 사상과 철학 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캔두 리더십 캠프”운영(고등학생 대상), 한국현대발전사연구, 개발도상국의 새마을운동분야 교육 등이다. 구미시와 영남대는 지난 5년간(2009년~2013년) “박정희리더십연구사업”에 대해 MOU를 체결하여,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 및 업적에 대한 연구, 사회발전 정책에 관한 대안모색, 교육, 연수 등의 실적을 쌓은 바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내외 지역사회개발 관련 연구자들과 학술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나눔시대에 다 같이 상생하는 방향을 모색하여, 명실상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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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설 앞두고 민생행보 릴레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7일, 28일 설을 앞두고 기업체, 전통시장, 복지시설 방문 등 활발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 28(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공단에 위치한 LIG넥스원을 방문, 원종도 노조위원장(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로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장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적 환원은 기업의 소중한 가치”라며, “LIG넥스원이 청마의 기상을 품고 구미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LIG넥스원은 국가안보분야의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방위산업체로 공단동, 임수동에 공장이 있고, 구미근로자가 1,360명에 이르는 기업으로, 매년 연 1,200만원 결손가정 장학금 지원, 연200만원 취약계층 교복구입비 지원, 전통시장 식자재 연1억원 구매, 1사 1촌 자매결연(해평 금호리) 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1월 27일(월) 오전 선산종합시장에서 간부공무원들, 상인회원들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하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어루 만졌다. 이날 오후에는 선산읍 소재의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 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시설에 계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더불어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구미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며 새해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