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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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2,286백만원 부과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2,286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3,018백만원 대비 732백만원(24.2%)감소한 금액으로 코로나19 세제감면이 반영된 결과이다. 주민세(균등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부과하며 개인균등분, 개인사업분, 법인균등분 등 3개 세세목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개인균등분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만 1천원을, 개인사업분은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에게 5만5천원을, 법인균등분은 구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구미시에서는 지난 5월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확진자.격리자 중 생활지원비를 받은 자(세대원 포함)'에 대하여 개인균등분을,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분에 대하여는 과세대상 전체 감면으로 총15,691건 842백만원 규모의 세제지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했다. 주민세(균등분)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ARS 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 스마트위택스, 빌레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6월 도입된 계좌이체 방식인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변동석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지방세 중 국민개세주의원칙이 가장 잘 반영된 세목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납세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내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방세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탈루되는 세원이 없는지 꼼꼼이 챙겨 구미시 재정이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주민세 균등분에 대한 문의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구미시청 세정과 (☏480-6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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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 전남 구례군 수재민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구미시 느티나무 봉사단(회장 김창숙)에서는 8. 14(금) 연일 지속된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군을 찾아 헌옷, 각종 생필품 300점과 세제 20박스, 화장지 60박스, 베이쿠미빵 50박스를 기부하고 이재민 가구 수해복구 현장에 발벗고 나섰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미시청 간부공무원 부인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달, 저소득가구 김치담기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구례군은 전체 가구 중 10%에 달하는 1,2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1,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으로 느티나무 봉사단은 막대한 피해규모로 힘들어 하고 있는 구례군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게 됐다. 구호물품을 전달한 후, 침수피해를 입은 철문점을 운영하는 이재민 가구를 찾아가 쇠파이프, 플라스틱 집기를 세척하고 정리하는 등 봉사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탠다. 현장에 있던 이재민 한 분은 "갑자기 닥친 피해로 살길이 막막하고 상심에 잠겨있었는데, 무더위 속에서도 엉망이 된 가게 내부를 몸을 아끼지 않고 정리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힘을 내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느티나무 봉사단 김창숙 회장은 "호우 피해로 큰 시름에 잠긴 구례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과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신속한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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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신설 정부에 건의키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열악한 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과 IT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경제 재도약을 위하여 공공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42만 도시인 구미는 9만 여명의 국가산업단지 근로자가 있으면서도 농촌지역이 전체면적의 79%를 차지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현재의 공공의료시설로는 늘어가는 의료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미흡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미시는 2024년 개교예정인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이라는 정부 취지에 발맞추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의료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연이 중심이 되는 첨단 메디컬 IT융합 산업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중장기적으로 금오공과대학교의 IT의료공학기반인 헬스케어, 생체재료 등과 연계하여 기초과학, 바이오 등 의과학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할 구상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공의대 구미유치는 취약한 지역 의료환경을 현실화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정주여건 조성, 첨단의료산업의 확장 등 여러 이점이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공단체, 시민단체 등과 논의를 통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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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승마장 '2020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 선정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이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증한 '2020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자원봉사기관은 청소년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뜻하는데,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지원센터에서 '2020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 01 - 2020. 06까지의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이번에 선정됐다. 앞으로 구미시승마장은 스포츠시설로써 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질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정신을 키워주는 수련의 장 역할도 하게 되었다. 구미시승마장은 2011년 6월 13일 구미시로부터 수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채동익 이사장 취임 후 심혈을 기우려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테마사업인 '같이 Plus+'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승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서 혼탁한 도시를 벗어나 말을 타게 되는 순간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 되어 몸과 마음이 한껏 가벼워지며, 일상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보낼 수 있다. 누구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요즘처럼 코로나19 위험성이 내재된 상황에서 다른 레포츠에 비해 이용객의 거리두기가 가능하여 코로나19 발생 후 승마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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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구미시 폐차장 '화재예방컨설팅' 추진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 관내 폐차장시설 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 경기 고양 시내 폐차장과 8월 6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폐차장에서 연속하여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화재예방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재·폭발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기취급 감독 확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화재시 초기대응 요령 및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과 더불어 폐차장화재 사례 설명 및 재발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민접촉 최소화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문지도를 실시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폐차장 특성상 연소할 수 있는 폐차들이 다량 쌓여있어 한번의 부주의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유사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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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북한이탈 주민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와 구미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전재균)는 지난 8. 12. 오후 3시경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10여명을 선발하여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 범죄예방교육을 병행하며 이들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구미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매년 어려움에 처한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에게 물심양면 지워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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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콘텐츠 보강공사로 임시휴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의 콘텐츠 보강공사로 인해 8월 19일부터 약 5개월간 전시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콘텐츠 보강 사업은 2018년 11월 테마공원 전시관 개관 후 콘텐츠가 미흡하다는 평가로 인해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부족한 콘텐츠를 보강하여 전시공간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공원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전시콘텐츠 내용을 전면 교체하고 카페 공간 마련, 어린이플레이존을 조성하여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문화휴게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임시 휴관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번 콘텐츠 보강공사를 통해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거양할 뿐만 아니라 전시관 내부 휴게공간 조성으로 일상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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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정정당당 청렴소방 간담회 실시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3일 오전 10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정정당당 청렴소방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정당당 청렴소방 간담회는 공정과 청렴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행정을 추진하고자 경상북도 감사관이 소방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상북도 감사관 및 구미소방서장, 간부직원 등 22명이 참여해 2019년 청렴도 측정 및 2020년 자체청렴도 측정 분석결과 전파·공유, 민원인들의 소방분야 '해피콜' 주요 불만사항 검토 및 앞으로의 대책 등을 공유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더욱 청렴의식을 높이며 민원업무 처리 시 전문적이고 친절한 응대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구미소방서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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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법주정차금지 현장 홍보 및 계도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 교통정책과는 8월 10일부터 4개월 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33명의 홍보인원을 읍면동과 교통정책과에 배치하여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으로 2017년 47,871건이던 과태료 부과건수는 2019년 98,298건으로 50,427건 늘어났으며, 8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면서 과태료 부과 건수가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구미시는 SNS 및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를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 부족으로 인하여 주민신고제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 홍보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 4개월 간 사업 참여자들은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 차량통행이 많은 상업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불법주·정차금지 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예고 안내문을 부착 할 계획이다. 박말기 교통행정과장은 단속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한계가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전 홍보와 계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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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0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이행점검 본격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사무소(이하 농관원)는 2020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이행점검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기본형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17개 의무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농관원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등록농지 및 그 주변에 영농폐기물 관리, 농약 등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하게 된다. 이행점검 결과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며, 여러 건 동시 위반시 감액율은 합산되어 최고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동일 의무를 차년도 반복 위반할 경우 감액비율은 2배(최고 40%)가 된다.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는 농관원이 지자체로부터 점검 의뢰받은 필지 중 50%를 표본 선정하여 현장조사 뿐 아니라 팜맵(농경지 전자지도), 드론촬영 등을 활용 점검한다. 조사 필지수는 구미시 23,526(4,113ha), 칠곡군 10,163필지(1,522ha)이며, 각 필지마다 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土壤) 유지·관리, ② 농작물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에는 연간 1회 이상 경운 ③ 이웃 농지와 경계의 설치·관리, ④ 농지 주변 용·배수로 유지·관리(논) 충족 여부를 모두 확인한다. 불이행시 ①과 ②~④는 별도 감액이 적용돼 이 항목에서만 2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농지 및 주변 영농폐기물 관리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점검과 병행해서 이루어지며 대상 필지는 신청 필지의 20% 수준이다. 올해는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방치 여부만 점검하여 미이행시 주의장이 교부되고 감액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농약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는 2020. 5. 1.부터 9. 30.까지(2021년부터는 전년10. 1.부터 당년 9. 30) 생산 또는 유통·판매 단계 농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국내미등록 또는 폐기 농약이 검출된 생산자를 대상으로 직불금이 감액된다. 안전성조사, 토양 비료 검정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한해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점검을 하며, 농약·비료 등 사용내용을 기록하거나 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 미이행 감액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조사 대상자에게는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조사 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미이행 필지는 신청인의 확인(서명, 녹취 등)을 거쳐 지자체에 통보된다. 농관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 거부·방해·기피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직불금 전액 지급제한 될 수 있으니 조사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미 농작물 생산이 불가한 토양 미유지 부분(묘지, 창고·축사 등 건축물, 마당·진입로, 야적지·채취지·공사장, 장기 미관리 농지 등)이나 연간 1회 경운하지 않는 휴경지, 이웃 농지와 경계가 불분명한 농지로 인해 전체 직불금 중 일부가 감액될 수 있으니 이행점검 전에라도 직불금 등록내용을 변경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