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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 기획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박정희 대통령 취임 60주년을 맞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기획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은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한 1963년 계묘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대통령의 유품과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첫 주는 전국 각지에서 온 단체 방문객을 비롯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원 40명 등 2,900여 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 신입생 150명이 5일간에 걸쳐 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 분야 업적에 깊은 관심과 함께 기능인재로서 더 큰 성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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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금오공업고등학교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과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는 9월 20일부터 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 개막식을 개최했다. 역사자료관 개관 1주년과 금오공고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꾸려진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상설전시 '공업입국의 꿈'에서 표현된 기능인재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야기는 공업고등학교 1기 졸업 40주년 기념집 '농담과 여백'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정한 가상의 인물이 서술하는 방식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역사자료관 이연희 관장은 "이번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중화학공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기능인재의 구슬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는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홈페이지 :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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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고, 경북기능경기대회 5년연속 종합우승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2017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금오공고는 4월 10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우수상 3개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기술․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시상해 기능인의 사기와 기술력 향상을 높이고자 196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금오공고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도내 6개 시․군 8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CNC밀링, 용접, 메카트로닉스, 통신망분배기술, 공업전자기기, 산업용로봇 등 47개 직종에 486명의 기능인이 참가하였다. 금오공고는 개회식 및 제1경기장으로 운영되어 각종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Young skill 올림피아드를 비롯하여 지역대학․단체와 숙련기술인들이 준비한 숙련기술체험(복주머니, 은반지, 미니석공예 만들기), 네일 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팝콘 및 솜사탕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금오공고는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수상 및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컴퓨터정보통신 부문 국가대표 선수 배출에 이어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5년 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등 기술․기능인 양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이는 전교직원들이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의 교육목표를 공유하며, 최고의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능교육에 매진한 결과이다. 특히 기능 영재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은 학생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휴일과 방학도 없이 밤낮으로 훈련에 임했고 학교에서는 각종 훈련비 지원, 급식 지원 등 학생들이 기능 연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 국가기술자격시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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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엠로보틱스 금오공고에 기부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는 지난 1월 10일에 (주)씨앤엠로보틱스(대표이사 주상완)와 교육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씨앤엠로보틱스가 금오공고에 기부한 장비는 2,000만원 상당의 정밀압입시스템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구멍을 정확히 찾아 금속과 금속을 부드럽게 조립하는 장비이다. 자동차의 경우 수많은 금속부품들을 축구멍에 끼워 넣는 조립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이때 축구멍보다 약간 더 큰 물체를 집어넣어 조립하려면 잘 끼워지지 않을뿐더러 조립이 불량하면 주행 중 소음이나 내구성 하락의 원인이 된다. 정밀압입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이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이고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와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되고 있다. (주)씨앤엠로보틱스는 24건의 지식재산권(출원 39건)을 갖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작년 12월 대구시와 본사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체이다. 주상완 대표이사는 금오공고 3기 졸업생이자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기능인재 출신으로 후배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장래에 제대로 된 이공계 학교 운영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 주대표이사는 “과거에는 배고픈 희망이 있었지만 요즘은 배부른 절망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교육기부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오공고와 협약을 통해 3학년 기능인재 학생 4명을 선발하여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하였고 이 학생들이 원할 경우 직원으로 채용하여 심도 있는 영어 및 전공교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오공고 곽정용 교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장비를 본교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장비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겐 현장밀착형 수업을, 그리고 기업체에겐 즉시 투입가능한 우수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