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장호 구미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3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협약도시인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과 자매도시 김제시, 대구의 심장 달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명했다. 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시는 현재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3종, 농․축․임산 가공식품 30종 등 44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따뜻한 동행![구미인터넷뉴스]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고, 답례품 판로가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행복한 구미가 될 것이다.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와 김제시는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구미시는 무농약 버섯, 수제요거트, 전통장류, 한우, 비누세트, 꿀, 누룽지 등 2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공식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정성주)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 축제에 공식초청을 받아 29일 개막식에 공식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자매도시 간 공식 교류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 축제는 24회를 이어온 김제시의 대표축제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공식방문단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장 내 마련된 다양한 전통‧체험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두 도시간의 이어진 오랜 우호관계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제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로 24년간 꾸준한 상호교류로 우애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대표 지방자치단체로써 지역 간 문화‧관광‧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고 찾아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영·호남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올해 24회를 맞이한 김제지평선 축제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행사, 체험행사 등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비산동, 자매도시 금산면민의 날 참석 및 축하구미시 비산동(동장 전용직)에서는 지난 9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의 금산면민의 날에 초청을 받아 관계공무원과 비산동체육회장, 통장, 바르게살기위원장, 새마을부녀회장, 어울림 예술단원 등 20여명이 방문하여 상호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3일 자매결연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어울림예술단원 5명이 문화사절단으로 함께 참석하여 공연을 펼쳐 금산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산면민의 날 운영위원장 신은학은 “멀리 서 자매도시 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멋진 공연을 해준 비산동에 감동했으며, 앞으로 있을 비산동 나루터 축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용직 비산동장은 금산면민의 날 행사를 보며 “다가올 제5회 비산나루터 축제를 개최하는데 벤치마킹이 된 거 같아 좋았고 비산 나루터 축제에도 금산면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두 도‧농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희망했다.
-
구미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림청주관 2014 전국 지자체(광역+기초)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전국1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금년 11월 중순 산림청 전국 '도시숲정책 관계관'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구미시는 이번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인동 도시숲길)및 광평동 철로변 도시숲 조성, 도시녹화 운동전개 등 성과를 바탕으로 응모하였다. 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목적은 도시숲, 가로수, 도시녹화운동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심사항목은 5개분야 13개지표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산림청 심사위원(6명)의 현지심사를 걸쳐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우수상(3)에는 강원도 춘천시, 충북 청주시, 전남 담양군, 장려상(5)에는 대구시 달서구, 대전시 유성구, 경기도 안산시, 전북 김제시, 경남 창원시가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 숲길과 광평동 철로변 도시숲을 지역 여건에 맞게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토록 한 것이 현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각 분야별(지표13개)로 심사 자료를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 최우수상 선정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06년부터 구미시가 최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을 43만 시민과 함께 추진하여 도시 가로경관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민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013 산림청 지정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에 구미시가 3곳(인동 대왕참나무숲길, 송정동 철로변 느티나무숲길, 해평 도리사 진입로 느티나무숲길)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함께 이룬 바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녹색도시 전국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43만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각종 공원조성 및 녹지공간을 더욱 확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