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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3일 원남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2가구에 각 50만 원씩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김세인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장은 "1년 동안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나눔과 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했다."며 "오늘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앞장선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도약하는 구미시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9월 설립된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올해 9주년을 맞았으며,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조손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모 교육과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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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원남새마을금고 이웃돕기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30일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태학)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00만을 기탁받았다. 원남새마을금고에서는 MG희망나눔 사랑의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년 성금 및 후원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자체 봉사단체인 새로미봉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 도우미, 급식 봉사 등으로 관내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학 이사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계승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여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뜻깊은 기부를 해주고 있는 원남새마을금고 임직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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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준우승(2위) 폐막![구미인터넷뉴스]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292명 등 870명의 선수단이 28개 종목에 출전해 마라톤, 축구, 씨름, 볼링,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에서 성진석(구미시청)선수가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2관왕, 볼링에서 백승자(구미시청)선수가 3인조, 5인조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수영에 출전한 양지원(구미시체육회, 평영 50m, 100m)선수, 이응민(경북체고, 자유형 200m, 접영 100m)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원들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원남새마을금고 등에서는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여 구미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 등 대회 관계자 및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41만 구미시민의 힘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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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저소득층 가구 장학금 및 후원물품 지원[구미인터넷뉴스](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회장 김화자)는 12월 14일 17시 원남새마을금고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을 받은 조손가정 10가구에 각 50만원씩 장학금(500만원)을 전달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쌀, 라면 등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김화자 지회장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이 대한어머니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많은 나눔과 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마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대한어머니회의 올 한해 노고와 특히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고 도약하는 구미시를 위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2014년 9월 설립되어, 올해 7주년을 맞았으며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꾸준히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출산장려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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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아나바다 프리마켓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우광환, 부녀회장 서영희)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원남새마을금고 봉곡1지점에서 불우이웃 돕기 및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의류, 생활용품 등 2천여점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필요한 사람들이 나눠 쓸 수 있도록 1점당 2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나눔으로 행사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더불어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쌀 10kg, 10포대(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칫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도 있는 요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공한지를 정비하여 새마을꽃밭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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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은예절교육원, 제12기 수료식 가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4(화) 19:00 원남새마을금고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 주관의 시민생활예절과 가정의례지도원 양성 과정 수강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지난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20주에 걸친 생활예절지도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신 교육생들과 위촉된 구미시명예가정의례지도원에게 축하와 함께 우리 전통사회의 충과 효, 인의예지 등 인간존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여 더불어 사는 시민문화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야은예절교육원은 2008년 9월 성균관 국가공인 자격자들이 모여 구미청년유림회 부설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청소년 예절교육, 장애인복지관 에티켓교육, 시민예절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현․계승․발전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긍정의 도시. 예절의 도시 구미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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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새마을금고 보궐선거 위법 무효논란원남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법 변경사실도 모르고 선거관리위원을 불법으로 위촉해 오는 7월 27일에 실시하는 부이사장 보궐선거가 불법시비에 휘말렸다. 이번에 원남새마을금고의 보궐선거는 K부이사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됨으로서 공직자선거법에 따라 임기시작 전에 사퇴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임원선거규약 제5조(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 재선거)에 따라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원남새마을금고는 보궐선거를 위해 지난 7월 4일 39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새마을금고법 제23조(선거관리위원회의 설치. 운영 등)⓶항 설치규정을 무시하고 선거관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련법 개정은 지난 연말 새마을금고가 선거 때 마다 불법 타락 선거가 끊이지 않아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를 통해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비회원 2명 이상 외부 전문가를 두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새마을금고법 제23조 ⓶선거관리위원회는 이사회가 위촉하는 5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2명 이상의 위원을 회원이 아닌 사람으로 위촉하되 그 자격 요건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였으며.[개정 2017.12. 26.시행일 2018. 6. 27]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제10조의3(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운영. 직무 등)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위와 같은 새마을금고법 개정 사실이 있음에도 원남새마을금고는 법 개정 사실도 모른채 기존의 법을 적용해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했다는 것이 A이사에 의해 밝혀졌다. A이사는 지난 19일 원남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 구성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선거관리위원의 불법구성과 관련 B 변호사는 “지난해 개정하여 금년 6. 27. 새마을금고법 시행으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처음부터 잘못되었으므로 선거관리위원회가 행한 모든 행위가 무효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원남새마을금고 K전무는 “새마을금고법이 지난 6월 27일자로 시행되었다. 상위법이 변경되었으나 정관이나 규약변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상위법에 따라 선관위 위원들을 법적요건에 맞게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투표에 관련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공고절차는 새마을금고 측에서 실시하므로 연속적인 업무가 진행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미 이사회에서 총회일정을 정했기 때문이다.”며“규정에 적합하면서 회원이 아닌 2명의 선관위원들을 선임해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관련해서 A임원은 "새마을금고법은 상위법이고 강제조항이므로 선거관리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변경된 내용대로 구성되어야 하고 법에서 위임된 사항만 정관 변경을 통해 실시해야 한다"며 "잘못 구성된 선관위의 행위는 무효"라고 말했다. 이번에 문제된 원남새마을금고는 이뿐만 아니라 현, K이사장 취임 후, 각종 민. 형사사건 등으로 끊임없이 회원 간 마찰과 갈등을 빚고 있다. 현직 K이사를 새마을금고법에도 없는 특별감사로 임명해 감사결과로 전직 N이사장과 L전무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고발했으나 무혐의 처리된바 있다. 또한 전직 임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불법한 업무수행으로 금고에 손해를 입혔다며 대의원단합대회 비용, 임시대의원총회 비용, 현, K이사장의 제명과 관련한 비용 등 약 5천만원과 소송비용을 청구했고, 소송 과정에서 일부 임원을 제외한 청구로 불공정 시비와 신구 임원 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에서 지난 7월 4일 1심에서 원남새마을금고가 패소했다. 나아가 원남새마을금고는 현직 임원 K이사를 지난해 12월 20일 제명하기 위해 제4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으나 총회에서 부결되었으며, 당일 새마을금고 본점과 접촉한 토지 1.5평과 관련하여 토지 소유자 H씨의 1억원 청구를 총회에 상정하였으나 부결처리 되었다. 관련해서 처리 지연 갈등으로 원남새마을금고 앞에는 지금까지 철조망 구조물이 설치되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원남새마을금고 전직 모 임원은 “이번 원남새마을금고 불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새마을금고 설립정신은 사라지고 원남새마을금고 현실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언론포럼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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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남새마을금고 선거 개입 논란!원남새마을금고가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구미시 송정동 3-4 구, 학교부지 해결 추진위원회 후원을 맡아 선거개입 논란으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구미시 송정동 듀클라스 부근 구, 학교부지(10,001m2) 해결방안 추진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원남새마을금고 4층에서 6월 6일 14:00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원남새마을금고 K 이사장은 "본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부지매입과 사업진행에 대하여 새마을금고가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현재 구, 학교부지 지분 소유자는 대부분 송정동 듀클라스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해 관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 많은 주민들은 이번 6. 13지방선거 선주원남동 유권자들이며, 부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김 모 후보가 시의원으로 출마한 지역구이다.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은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추진위원회 회의를 원남새마을금고에서 개최하고 원남새마을금고가 후원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특히 1,000여 명의 토지소유자들이 있고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4층 이하만 건축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계획을 세워 추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남새마을금고 K 이사장은 "본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부지매입과 사업진행에 대하여 새마을금고가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약속까지 하였다. 이는 엄연한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역의 모 유권자는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 제5조(정치관여 금지)에서 금고와 중앙회는 정치에 관여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고 새마을금고법 제12조(총회)사업계획과 예산의 결정 규정에 따라 회원들에게 먼저 알리고 결의가 있어야 함에도 이를 생략하고 선거를 눈 앞에 두고 후원을 약속한 것은 공직자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수사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모 회원은 "원남새마을금고에서 부지 매각과 관련한 추진 후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구미시 가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원남새마을금고 K 부이사장에게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미 '가' 선거구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연명하여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하고 구, 학교부지 해결방안 추진위원회의 임시총회를 중지시켜 줄 것과 이에 따른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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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새마을금고, 회원기망 사실 드러나다![구미인터넷뉴스] 회원을 속이는 이사장과 임원들의 자격에 대해 회원들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6일 원남새마을금고 앞 시민들이 다니는 인도에 철조망구조물이 설치되어 통행에 많은 불편은 물론, 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해결을 요청하는 생활불편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되었다. 민원이 신고된 곳은 구미시 원남새마을금고 앞 도로변 444-3번지 5㎡부지로 H씨 외 3명의 사유지이며, 지난 2009년 보도정비 공사로 원남새마을금고에서 인도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다. 원남새마을금고는 지난 2016년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하면서 일부 불법건축물(365코너) 8.4㎡을 양성화하였고 이때 H씨 소유 사유지가 접촉해 있었음에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설계를 맡은 D건축사사무소는 허가신청을 하였고 2017년 2월 경 사용승인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구미시에서는 불법하게 허가 승인을 하게 된 것이다. 불법 허가 사실이 드러난 후, 구미시청 담당부서에서는 D건축사사무소를 통해 1개월 이내 법적인 하자가 없도록 시정조치 명령을 하였다. 시정요구 내용은 무허가 건축물이였던 기존 365코너 건축물 일부를 사유지로부터 0.5m를 띄어 철거하라고 통보하였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런 사실에 대해 담당 공무원은 "통상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사가 자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연하게 적법하게 처리했을 것이라 믿고 승인을 했다."며 건축사도 "아스콘 포장이 되어 있어 설계 당시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며 궁색하게 말하였다. 또한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해당부서를 방문해 자진철거를 통한 시정조치를 스스로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실도 확인하였다. 증축 공사후, 원남새마을금고는 2017년도 본점 365코너를 외부로 이전하였고 3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재 설치하였다. 이에 대해 금고의 B 회원은 "365코너의 이용이나 관리상 외부로 이전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예산낭비를 지적하기도 했다. 더구나 원남새마을금고는 신청건물에는 없었던 화단을 새로 조성하면서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을 위한 물을 공급해야 하는 소화급수전을 막아버리는 등 안전 불감증까지 드러내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지난해 토지소유주 H씨는 원남새마을금고의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준공 과정에서 본인 사유지가 접촉된 사실을 알고 금고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토지사용료와 매입대금을 합해 1억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다.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정기이사회 의결을 거쳐 본점 365코너와 접촉된 토지 처리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20일 임시총회에 1호 안건으로 '접촉 토지처리의 건'을 상정하였으나 총회에서 이사장은 금고가 엘리베이트 증축과정에서 금고의 업무 처리 불찰로 불법하게 건물이 준공처리된 사실 등에 대해서는 전혀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구미시로 부터 본점내 365코너 일부를 절단하라는 이행통보를 받았음에도 회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혀 말하지 않고 감추었으며, 오히려 임시총회에서 일부 회원이 반대해서 토지소유자 접촉토지 건을 처리를 못했다는 식의 발언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토지소유주 H씨는 임시총회에서 토지 처리 건이 부결된 사실을 알고 "자신이 청구한 토지사용료와 매도금액에 대한 내용이 회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금고 이사장이 총회회의록을 보여주면서 일부 회원들 특히 3명의 특정 회원들의 반대로 매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총회에서 A 회원이 사비로 담을 쌓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A회원에게 담을 쌓도록 압력을 가해 줄 것을 사주하였다"고 했다. 또한 H씨는 "임시총회가 끝나고 바로 돈을 주겠다고 했는데 지켜지지 않았으며, 7천만원으로 금액을 재조정해 준 사실을 말하면서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사장이 원남새마을금고 앞에 철조망 구조물을 설치할 것을 사주하였고 그래서 설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원남새마을금고 K이사장은 H씨의 사유지 사용료 및 매도 청구의 건이 임시총회 부결되자 다시 정기총회에서 기타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하려고 하였으나 정족수 미달로 실패함으로서 2차례에 걸쳐 회원들을 속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이사장이 토지소유주를 사주하였다는 H씨의 주장이 알려짐에 따라 많은 회원들이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사건이 진행될지 주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신문고에 생활불편민원을 신청한 철조망구조물은 사유지에 설치된 것이라 행정기관에서도 관여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그대로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원남새마을금고 모 임원은 "증축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회원들에게 솔직하게 밝히고 대책을 논의했더라면 회원들에게 신뢰를 회복할 수도 있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임원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총회에서 토지소유주가 제시한 1억원을 승인받아 지불하고 토지매입으로 불법 승인 등 문제를 덮으려고 한 행위는 회원들을 기망하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P 회원은 "이사장과 일부 임원의 이러한 행위는 전혀 납득할 수 없으며, 총회에서 회원들을 속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이사장과 임원이 토지소유자에게 총회회의록을 보여주고 회원에게 압력을 가하도록 사주한 행위와 더구나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인도와 접한 곳에 철조망 구조물을 설치하도록 사주한 행위는 있을 수 없으며, 강하게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일부 임원들이 회원들을 기망한 행위가 사실로 들어나자 많은 회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 기관의 조사와 빠른 해결을 촉구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남언론포럼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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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의성군 의성읍 자매결연 협약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과 의성군 의성읍(읍장 황상호)은 11. 22(수) 10:30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주원남동과 의성군 의성읍, 원남새마을금과 의성농업협동조합 4개기관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품 및 선물교환, 양측 기관간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간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선주원남동의 대표 금융기관인 원남새마을금고와 의성읍의 대표 금융기관인 의성농업협동조합 4개기관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상호 교류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양 시군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협약사항으로는 ▲경제협력과 문화·관광·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단의 상호방문 ▲각종 축제행사 참여, 사회단체의 교류, 행정·교육·농업 및 기술분야 협력 등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체결후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과 대한민국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공단 모습을 둘러보면서 (주)삼성전자 구미공장을 견학하고 산업현장 투어 및 삼성전자 홍보관 관람으로 역동적인 경제산업발전의 모습을 체험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유구한 역사, 빛나는 전통,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아름답고 의로운 고장 의성읍과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민간단체와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교류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