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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대입수능 경북 자연계 수석 배출구미고등학교(교장 장석현)는 지난 12월 7일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박무권 학생이 경북 자연계 수석(백분위 기준)를 차지하는 등 명문고답게 고득점 학생을 대거 배출하였다. 구미고등학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지적능력과 더불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연계 자율동아리' 'Step-Up 멘토링' '학년별 연계 독서논술지도’ 프로그램과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비 및 구미시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금을 바탕으로 우수학생지도를 위한 수요자 요구중심의 심화교육과정 편성, 심화 과학반, 다양한 과제연구(교수 R&E, 교사 R&E, 졸업생 e-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해 왔다. 구미고등학교는 자기주도적 면학분위기와 학생중심수업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및 대수능시험을 대비하였으며, 학년을 연계한 체계적인 진학 지도 결과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서울대 4명이 최종합격을 기다리는 등 상위권대학의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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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하반기 체험 활동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및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하반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구미교육지원청이 LG Display로부터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소그룹 형태의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18명이 인동중학교 외 5개 중학교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학기 초 대학생 1명과 중학생 3~5명이 멘토와 멘티로 결연을 맺어서 주 1회 주요 교과목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으며, 년 2회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생들과 교실 속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명랑운동회와 서바이벌 게임 등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걸 교육장은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실력 향상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생들이 되도록 지역사회에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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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창업카페 개소식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협력적인 생산과 ICT를 통한 네트워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방안으로‘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3월 3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창업관련 정보 제공 및 예비 창업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카페공간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창업카페를 개소했다. G*-창업카페란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일반인에게 창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사업아이템 교류와 협업을 위한 취지로 구축되었다. G*-창업카페로 지정된 곳은 구미 지역의 ‘아미브레’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창업 커뮤니티 형성에 나선다. 이 날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구미시의장, 경상북도 관계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 본부장, 경북 소재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보육기업, 경북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등 창업에 성공했거나,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해 G*-창업카페축하 및 창업동아리 소개 및 창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VR기어를 활용한 가상현실, 드론조종체험 및 창업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자유로운 네트워킹, 현장 페이스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김진한 센터장은“이번 창업카페 개소를 통해 경북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창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카페와 센터 간 협업을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G*-창업카페는 대학창업동아리 미니 강연 장소, 전문 초청 강연 등의 네트워킹과 소규모 데모데이 및 미팅 등으로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도 증대 및 지역 내 예비창업인들이 준비 과정에서부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인들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및 멘토링 등 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 모델개발 및 기술 도입 등 단기간 집중 멘토링하는 ‘6개월챌린지플랫폼’, 지역의 유망 창업자,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으로 경북 지역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G*-Dreamers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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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중, 문화체험 통해 사랑 나눔!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2015년 12월 17일 (목) 메가박스 영화관에서「선생님과 함께라면 I’m Happy」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화 ‘大虎’를 관람하며 사제 간의 친근감을 쌓고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함께하며 학년 마무리를 위한 대화도 주고받았다. 2학년 이 모 학생은 “2015년은 제게 참 특별한 한 해였어요. 학기 초 담임선생님과 남다른 제자 사랑 멘토링 결연을 한 뒤로 선생님과 하나 된 기분이 들어서 학교 오는 게 즐거웠어요. 상담도 자주하고 생일도 챙겨주셨는데 오늘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도 보게 되니 정말 행복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성희 교장은 “사제 간의 문화체험을 통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영화를 지켜보는 내내 나란히 앉은 사제의 뒷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 따뜻한 인성 체험의 시간은 24일(사제동행 케이크 만들기)에도 계획되어 있다. 그 시간 또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 쌓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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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개최지난 12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총 2일간 구미코 전시실에서 청년인재양성사업 <청년, 도시를 날다> 작품 발표회 및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동아리를 초대하고 지역민 플리마켓 등을 부대행사로 함께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청년인재양성사업 <청년, 도시를 날다>는 구미 내 문화예술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20세 ~ 39세 이하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문화기획자 및 지망생 27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특별강연, 분야별 멘토링, 청년워크숍 등의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여 창작 및 기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물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발표하게 되었다. 연극, 클래식, 국악 등 6개의 공연 작품 및 문화예술사업 3건의 기획안이 발표되었고 사진,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10명의 작가 작품 약 100여 점이 전시되었다. 5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던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수상자 총 39팀(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0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요 수상작은 행사장 내 상설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을 이끌고 있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심정규 위원장은 “참여 해주신 사업 참가자를 비롯한 구미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문화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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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년 11월 6일(금)에서 11. 7일(토)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한다. 마이스터 란 전문기능인을 일컫는 말로 구미시는 201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인 우대사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전국 최초로 마이스터 개념을 도입, 2011년 제1회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하여 편중된 사무직종 선호와 현장기능인에 대한 기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과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우수인재를 산업현장으로 이끌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5년째 개최되고 있는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 · 체험 · 홍보관 운영,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 글로벌 멘토링 등 해를 거듭할수록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 초 · 중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마이스터에 대한 막연한 이해를 넘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회 참여 지역이 서울, 대구, 부산, 충남, 경북으로 더욱 확대되어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하였다. 또한 마이스터 교육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새롭게 추가되어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이스터 CEO 연수회를 행사 전날인 5일부터 센츄리호텔에서 개최하여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교장선생님, 기업체대표, 7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운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가지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 첫날(6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네트워크를 통한 화상특강을 도입하여 “나는 엔지니어다”란 주제를 가지고 실리콘밸리 현지 한국인 엔지니어(배수현, 구글 시니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화상특강을 통해 멘토링을 시연한다. 구미코 현장에서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기회 찾기”란 주제로 현장특강(임진우, DGIST 교수)을 개최하여 특성화고 재학생, 교직원, 대학생,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마이스터들에게 꿈을 이룬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마이스터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누구보다 한발 앞서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하였으며, 미래 청년 기능인들의 육성·교육·복지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을 설립 유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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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월의 기업’ (주)KT-TECH 선정구미시는 2015년 9월의 기업으로 (주)KT-TECH(대표 강호원)를 선정하고 9.1(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강호원 (주)KT-TECH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5년 9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KT-TECH는 1999년 Lead frame 금형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금형부품, 일본 금형부품 및 Lens 금형부품 등을 생산해오며 내실을 다져오다가 2014년 9월 휴대폰부품가공업계에 진출하여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실적을 내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 휴대폰부품가공 전문기업이다. (주)KT-TECH는 2003년 제2공장 설립, 2011년 구미 신축 공장설립을 하였고, 2009년 ISO9001 품질인증 획득과 더불어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주)KT-TECH는 지난 3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스마트팩토리 육성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주)KT-TECH는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메탈가공 공정을 새롭게 셋업하여 메탈케이스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초정밀 가공공정과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해 가공설비 가동률 향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팩토리 멘토링을 통하여 (주)KT-TECH는 기존 플라스틱 사출에서 메탈 사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규모와 내실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날 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강호원 (주)KT-TECH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신뢰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 노력하여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주)KT-TECH로 거듭날 것이며, 더불어 행복 구미 건설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참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주)KT-TECH의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5년 9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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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환상의짝꿍’ 특별활동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7월 24일 청도 성수월마을에서 학습 멘토링 ‘환상의 짝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 및 멘토 80명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활동을 가졌다. 학습 멘토링 ‘환상의 짝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구미교육지원청과 LG Display(대표 한상범)가 저소득층 중학생들의 소그룹 맞춤형 학습 지도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에 대한 멘토링 학습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활동은 멘티와 멘토가 교실 속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체험 활동을 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청도 성수월 마을에서 코미디 공연 관람, 복숭아 따기, 복숭아 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은 “코미디 공연을 보면서 큰 소리로 웃고 떠들면서 그동안 학습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성수월 마을에서의 복숭아 따기 및 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므로 학생들이 보다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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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습관 3+1 교사 사전교육 및 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7월 14일 10:00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학습관 참여 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학습관 3+1 운영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7월 20일 ~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습관 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윤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세계속의 명품 교육도시로서, 교육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회균등보장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희망학습관 3+1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금오공과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행복특별시 구미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4주 동안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서 24개의 모둠(1모둠당 3~4명)을 구성하여 주3회(1일3시간) 국어, 영어, 수학 3과목과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관 강사는 지역대학 청년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하여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재학생 신청자 중 우수 학생 24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저소득 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자녀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로 학습욕구를 극대화하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밀착형 교육지원과 학습권 기회 균등 보장으로 배움이 하나되는 명품교육도시 행복도시 구미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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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 멘토단 결연식 '아름다운 동행'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Wee센터는 6월 25일 사람과 마음 심리상담연구소에서 ‘꿈키움 멘토단 결연식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키움 멘토단이란 가정 및 학교생활에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장기 결석 등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1:1 결연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 Wee센터는 장기간 상담 자원봉사활동을 한 인력을 멘토로 위촉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개별 사례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 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푸드테라피 체험(레몬청, 분노조절 컵케이크)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친밀감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결연식에 참석한 멘티 박○○ 학생은 “오늘 푸드테라피를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고 평소에 내 마음을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멘토 선생님과 함께 할 일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숙 교육장은 방황과 고민, 갈등이 많은 학창시절에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앞에서 무조건 이끌어 주는 것보다 뒤에서 밀어주고 뒷받침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더불어 멘티들이 보다 더 안정되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자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