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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이혜진 학생, 한국장학재단 행정 6급 최종 합격![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에서는 2022년도 상반기 공기업 취업 첫 스타트로 한국장학재단 신입직 채용형 인턴 6급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구미여상은 2021년도 삼성전자 7명, 한국장학재단을 포함한 6명의 공기업 취업에 이어 올해도 NCS 필기 전형 및 PT·토론, 임원 면접을 거쳐 한국장학재단 신입직 채용형 인턴 6급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회장인 3학년 이혜진 학생은 "2학년 때부터 한국장학재단 주최 명칭 공모전에 참가하고 '함께 걸어요' 캠페인에 동참하며 15만 걸음을 기부하는 등 간절한 꿈의 기업에 합격한 것은 구미여상의 전문적인 취업 특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한 덕분이다."면서 "한국장학재단이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비옥한 토양과 물을 받았던 것처럼 꿈이 있어도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푸른 등대 역할을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여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학과편성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취업명문학교로서 내일이 더 기대되고 있다. 취업지원부 운영을 통해 NCS 기반 필기시험과 면접을 대비하고 있으며 공기업에 합격한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모의 면접을 지원하는 멘토링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다. 아울러 비즈쿨을 포함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점심시간 버스킹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이다. 김세경 교장은 "양질의 취업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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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21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이 89개로 가장 많으며(전기·전자가 37개, 기계·금속 22개, 섬유·화학 17개, 자동차 부품 11개, 기타 2개), 이외에는 건설 4개, 유통 3개, 서비스 2개, 기타 2개사로 나타났다. 2021년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한화시스템㈜이 2조 895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도레이첨단소재㈜(1조 9,705억원), 에스케이실트론㈜(1조 8,26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보면 500억 이상 1,000억 미만이 40개사, 500억 미만 업체가 37개사, 1,000억 미만 업체가 77개사를 차지했으며, 이어 1,000억 이상 5000억 미만(18개사), 1조원 이상(3개사), 5,000억 이상 1조원 미만(2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100대 기업의 2021년 전체 매출액은 14조 5,060억원으로 같은 기간 구미산단 총 생산액(39조 6,979억원)의 36.5%를 차지했으며, 81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하였고, 19개사는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 부문에서 상위 5개사는 에스케이실트론(3,334억원), 도레이첨단소재(2,600억원), 한화시스템(1,357억원), 원익큐엔씨(644억원), 클라리오스델코(612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100대 기업 중 89개사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영업이익률은 5.1%로 전년(5.3%)대비 0.2% 감소했다. 한편, 100대 기업 중 코스피 상장업체는 2개사(한화시스템과 아주스틸), 코스닥 상장 업체는 15개사, 나머지 83개사는 비상장사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는 대기업 3개사, 중견기업 28개사, 중소기업 69개사로 나타났으며, 고용인원으로는 50인 미만이 18개사, 50~100인 미만 28개사, 100~300인 미만 37개사, 300인 이상 17개사로 총 근로자 수는 27,350명을 기록해 구미국가산단 전체 근로자(83,124명)의 32.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업력을 살펴보면 20년 이상 ~ 30년 미만 기업이 35개사, 30년 이상 ~ 40년 미만 10개사, 40년 이상 ~ 50년 미만 3개사, 50년 이상 4개사로 52개사가 20년 이상 된 기업이며, 20년 미만 업체는 48개사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최근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의 1천조 원대 대규모 투자 계획이 나오고 있는데, 구미는 이미 글로벌 기업과 수천여개의 연관기업이 입주해있어 투자시 시너지가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50년 노하우, 내륙최대 산단, 풍부한 용수 등 투자의 최적지임에 따라 반도체와 배터리, 방산, 미래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하며 중앙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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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8일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구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구미시에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특구사업 수혜기업의 지역 재투자를 통해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조례안에는 △조례제정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강소특구 지원 종합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조직 △기술핵심기관 등과의 협력 △추진위원회 △수혜자의 의무 및 투자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구미시는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위해 예산 투입,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2021년 1차년도 사업에서 연구소기업 8개사 설립, 신규창업 11개사, 특화분야 기술·경영 애로해결 41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북구미 강소특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가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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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센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지난 5월부터 구미지역 LH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저소득구직자,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2021년 도입되어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Ⅰ유형에게는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 Ⅱ유형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4만원의 취업활동비용이 함께 제공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요건> 구미고용노동지청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이번 달에도 구미지역 4곳의 LH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상담실이 운영되는 날 1주일 전부터 각 동별 게시판과 안내방송을 통해 상담실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을 안내할 예정이고 입주민들은 상담실이 운영되는 날에 아파트단지 내에 설치된 상담실을 방문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취업지원 신청서 접수도 가능하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은 "더 많은 지역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과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지역민들께 꼭 필요한 고용안정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전화: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9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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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년 부패취약분야 T/F팀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은 27일 구미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팀장(학교지원담당 김현민) 1명, 각 분야별 실무팀원 8명이 참석해 '2022년 부패취약분야 실무 T/F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부패취약분야 별 8개분야(예산, 시설공사, 계약, 학교급식, 현장학습,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인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부패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천과제의 이행상황을 진단하기 위하여 협의의 장을 마련해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취약 항목(분야)별 부패요인 및 사례 중심으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민 팀장은 회의에 참석한 분야별 실무팀원들에게 "학교 현장 중심의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컨설팅 및 정기적인 자체 점검실시를 당부"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이루기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실무 T/F팀이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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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기자회견 "일부 후보 탈·불법 선거 경고"...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네거티브 멈추고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구미인터넷뉴스]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자청해 "공명정대하게 치루어져야 할 이번 선거가 일부 후보의 탈·불법 선거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다짐한 장세용 후보의 공약은 오늘로서 물거품이 됐다"며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추고 구미시민들을 위해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역 발전의 장단기 전략과 깨끗한 정책 대결을 통한 공명정대한 선거를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일부 정치세력이 선거과정에서 구미시민을 무시하는 폭력사건, 일부 예비후보의 금품살포 등 21세기 선거문화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장 후보는 지난 22일 선산유세 도중 선거운동원이 3인의 건장한 남성에게 집단폭행 당한 사건, 대구지역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지역 언론인 B기자를 협박한 의혹 등으로 국민의힘 예비후보 5명이 지난 4월 21일 김 후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 김 모 후보가 2021년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 중에 본인 구미시장 출마를 위해 B모 기자에게 선심성 광고 홍보비 입금 의혹으로 도민의 혈세를 개인의 홍보 목적으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문제 제기를 했다. 이어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금품살포혐의로 경찰에 선거사무소가 압수수색당한 사실과 관련해 해당 예비후보에 대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해촉과 지난 24일 예정되었던 HCN새로넷 주관 구미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다. 나아가 장세용 후보는 "국민의힘 김장호 시장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중 존속폭행, 사기 등의 파렴치한 전과를 가진 자들도 어떠한 사과도 없이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이다."면서 "지금이라도 구미시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것을 촉구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이상 일부 기득권 정치세력이 함부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즉각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조직폭력배 동원해 지역 B기자 협박 했다는 주장과 언론홍보비 논란에 대해 한달 넘게 경찰에서 조사했지만 어떤 증거나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아직까지 경찰에서 소환하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아무런 사실과 근거 없는 B기자의 고소에 부화뇌동해 해묵은 논란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장세용 후보는 과연 공당의 후보인지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 후보 진영은 선거가 불리해 지자 또 조급증이 재발해 시민의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B기자에 대해선 공직선거법위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언론홍보비 관련해서는 B기자에게 지급한 사실이 절대 없음을 다시한번 밝힌다"며 "이와 관련해 보도한 또 다른 언론사 기자에 대해서도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해 명명백백 진실을 가려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오직 정책과 능력으로 구미시민들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아 왔고 네거티브, 흑색선전 등 상대 후보에 대한 어떠한 비방도 하지 않았다"며 "근거 없는 비방보다는 정책과 능력으로 시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에게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추고 구미시민들을 위해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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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 구미... 도로교통 경쟁력 강화로 재도약 기회 맞아![구미인터넷뉴스]한국 경제의 대표적 산업도시 구미가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구평~칠곡 직주연계도로, 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순항 등 도로교통의 경쟁력 강화로 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나아가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지 괴평교로 이어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통합신공항의 시대를 대비하여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구미시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2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2021년 12월 경부고속도로 구미구간 세 번째 나들목인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북구미IC 개통 후 기존 나들목(구미IC, 남구미 IC)의 일평균 교통량은 1,300대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IC, 남구미IC, 북구미IC의 일평균 교통량의 합계는 약 5,000대 증가하였는데 이는 북구미IC 개통이 기존 나들목의 혼잡도를 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의 이용량도 증가시켜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지방도 514호선과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의 이용량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추진 중인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춰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이미 완료했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지자체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상생발전도 기대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33호선) 개통 부산국토관리청이 사업기간 13년,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을 투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2021년 12월 전 구간 개통되었다.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한 도로는 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해 고속도로와 유사하나, 통행료는 없다는 이점이 있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구미-선산 소요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로의 접근성도 개선되어,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구평동 교통연수원과 칠곡군 석적읍을 연결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인동동, 국가3산업단지를 돌아가야 했던 노선을 터널로 연결시킴으로써 동구미 지역의 교통을 분산시켜 국가3산업단지의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정체를 해소시키고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1공구)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 공사로 남구미대교, 구미대교, 산호대교, 양호대교, 숭선대교, 일선교, 선산대교에 이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8번째 교량인 괴평교(연장 1.2km)가 개설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은 25번 국도 및 33번 국도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며, 출·퇴근 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기업과 시민들은 수준 높은 도로환경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 2028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여,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사업(도로폭 7m → 11.5m)도 추진 중이다. 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미-군위 경계에 위치하여 지역간 균형발전 및 공항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2022년 1월 28일, 국토교통부가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 '김천JCT-낙동JCT구간 확장'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구미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2018년 경상북도에 주력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28일에 위 사업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고 노선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시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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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도서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술공연 <All in one show>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All in one show'는 비둘기 마술, 환상의 버블쇼, 감동의 그림자쇼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한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운영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구미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mi.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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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특교 7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행안부로부터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특교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도량동 지역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 국민체육센터는 구미시 도량동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스쿼시장 4면, 다목적체육관 등 연면적 1,393㎡(지하1층 지상3층)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량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높지만 전용시설에서만 가능한 실내 체육종목에 대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구미시 도량동 인근 주민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2019년 투자심사, 2021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1년 10월에 착공했으며 2023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의 확충을 통해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구미 환경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교육부의 특교예산인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을 위한 30억 3백만원과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 확보에 이어 행안부 특교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46억 5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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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테크놀러지 2022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2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제이테크놀러지(대표 김주진)를 선정하고 5월 2일 회사 관계자와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하였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제이테크놀러지는 1998년 설립된 전자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해당분야 OEM 생산에 두각을 나타내는 구미본사 강소기업이다. ㈜제이테크놀러지는 삼성전자에서 제조부문을 특화하여 분사창업한 회사로 24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현재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우수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하여 ISO, IATF(국제 자동차산업 품질인증 전담기구) 등에서 많은 국내․외 인증을 취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인도네시아에 현지공장을 설립하여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2021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조파트너사로 지정되어 지역 유망 벤처기업에 구매․생산․무역 등 제조업 관련 전반적인 지도와 지원을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주진 대표이사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지금까지의 성장 그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내 최고의 전자제품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