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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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구미지회,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대회 개최사단법인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강태훈)는 12. 12(수)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급변해가는 경영 환경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2018년 활동 성과 보고 동영상을 통해 올 한해 회원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았다. 또한 한해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헌신적인 활동을 해 온 우수 회원들에 대하여 도지사 및 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최근 위축된 경기로 인하여 침울했던 소상공인들의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서로 격려와 위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진심을 공감하였고, 앞으로 더욱 화합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희망의 각오를 다졌다. 주광하 과학경제과장은 “최저임금의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이지만 정부와 구미시의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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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12.(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및 관련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용역은, 지난 6. 25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 18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마스터플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단 50년 역사를 5단계로 나누며 산업단지 조성과정과 함께 주력․기반산업, 기업의 변천과정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공단의 역사적 의의를 정립하고, 구미공단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산업경쟁력 분석과 비전 및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각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구미공단이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내년 한해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공단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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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성탄절 맞아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구미YMCA가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된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에 진행되었던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20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6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자원봉사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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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구미․인동사업장, 사랑의 김장 나눔 실천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2월 12일(수) LS전선 구미․인동사업장으로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22가구에 지원되는 김장김치 220kg을 전달받았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LS전선 임직원들로 구성된 구미참사랑회 봉사단원 40명과 구미보건소 방문간호사 6명이 참여했다. 하루 업무를 반납하고 이날 황상동복지관에 모인 참가자들은 지원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LS전선 구미·인동사업장은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것에서 출발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모음(1,000원 미만)을 구미보건소 등록 취약가정에 생활비 지원(22가구 매월10만원)으로 11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겨울이면 난방취약가정에 연탄(10가구 2,000장), 김장김치나누기(22가구 220kg)등 묵묵히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갑작스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대상자가 많은데 꼭 필요한 것들을 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시기에 이런 온정과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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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맛닭사업’ 사업자 선정 및 관리 엉망!지난 9월 10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 감사에서 관련 공무원이 ‘구미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선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맛닭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해 위증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의원은 구미시가 시행한 맛닭 보조사업과 관련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간 2억원의 사업비 총 6억원(국비 3억원, 시비 3억원)에 대해 사업자 선정 등 지급기준에 대한 문제 질의가 있었다. 맛닭사업은 농촌진흥정 국고보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 조례에 근거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선정 단계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심사하되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심사를 할 때에는 현장 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등의 평가에 의하여 사업대상자를 선발하도록 되어 있다. 신문식 의원은 보조사업 수혜자를 선정할 때 선정 기준에 대해 물었고,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 J 과장은 “농업생산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공문에서 사업대상자의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시.군을 달리하더라도 시.군과 연접한 읍.면.동인 경우에는 주소지 시.군(읍면동)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증언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담당 L 계장도 “사는 곳은 김천인데 주소지는 무을 안곡이다. 살기를 어디에 살든 주소지가 농장과 일치한다면 안준다고 못준다고 할 수 없다.”며 “구미시민이고 세금은 구미에 내는데 문제가 없다”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해 구미농업기술센터 P 계장은 “맛닭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S씨는 선정이 당초부터 잘못되었다”며, “맛닭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S씨의 주소가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 ***번지로 되어 있으나 실제 거주지는 김천시 광덕리 ***에 거주한다” 이는 “실 거주지가 아니기 때문에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관계 공무원이 내세운 공문은 허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기술센터 J 과장이 증언한 관련 공문은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의 2014. 2. 3. 농업생산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통보(협조)공문이며, 관련 공문은 구미시가 시행한 맛닭 보조사업 선정 기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구미시의 ‘맛닭사업’은 농촌진흥청의 ‘농촌지도 국고보조사업 시행지침’과 농촌기술원의 ‘시행지침’에 따라 2010-2012년 까지 시행한 사업이며, 행정사무감사에서 J 과장이 증언한 관련 공문은 농림부 시행 규정에 의한 경상북도 농정분야 사업으로써 시군 농정과에 협조를 요청한 공문(2014. 2. 4. 농정과 접수)이다. 농업기술센터 맛닭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J 과장 증언에서 맛닭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S씨는 “감문, 상주, 선산 등에 농장이 있으며 사업을 크게 한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는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인 맛닭 사업의 근본 취지와도 맞지 않다. 지역 특화사업인 맛닭사업 등은 어려운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구미에 살고 있는 구미시민이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자 선정 등 문제가 된 ‘맛닭사업’은 지난 2015 12. 1.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한 사실이 있다. 이에 대해 박교상 의원(전, 보조금 특위위원장)은 “2014년에 현지 실사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급 형평성 등에 많은 문제가 드러나 보조금 환수 조치 요청과 구미시에 감사 의뢰를 하였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농업기술센터 P 계장도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시의회에 허위문서로 증언하고 시의회에서 지적이 있었음에도 부당 지급된 보조금을 지금까지 환수조치 않고 있다.”며 “구미시가 청렴도가 향상되기 위해서는 이런 적폐부터 청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맛닭사업’은 총 7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사업비는 총 6억원(국비3억원, 시비3억원)으로 문제가 된 S농가에 50%(3억원) 정도 지원되었고 다른 농가는 5-6천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원 농가 중 일부는 중도에 사업을 포기하였으며, 현재는 대부분 중단하고 윤** 농가만 천안에서 맛닭 f1 병아리를 가지고 와서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다. 맛닭사업 선정 당시 약 3억원의 지원을 받은 S씨는 지난 6월부터 맛닭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종의 양계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초 맛닭 보조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맛닭 종계를 보급하면서 보조 사업이 진행되었다. 보조사업은 5년이내 포기하거나 중단하면 지원금에 대해 환수조치를 하여야 한다. 구미시 국장 출신 A씨는 이와 관련 “구미시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며 지원사업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농가에 세금을 이런 식으로 퍼주기 하는 공무원들의 의식부터 바꾸기 위해 신상필벌 원칙을 새롭게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 A의원은 "이번 맛닭 보조사업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허위 증언과 사업자 선정 과정 등에 대해 철저한 재조사가 필요하며, 문제가 있으면 보조사업 지원금에 대한 환수 조치는 물론,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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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부도심간의 연결기능 미약, 공단지역으로의 교통집중 현상에 따라 승용차 이용율(약 49%)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으로 도시기능을 재생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선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을 목표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신교통수단 도입시에 승용차 이용자는 감소되고 신교통수단 이용자가 증가되어 매연에 따른 대기오염(미세먼지 등)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 차량 운행비 감소를 통한 가계 교통비 부담 경감, 도심 재생, 낙후된 산업지역의 재개발, 대규모 개발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통해 구미시 도시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친환경적이고, 정주여건 좋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서 사람과 기업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매력적이고 활기 있는 도시재생, 친환경 대중교통기능 강화를 통한 정주여선 개선을 위해 신교통수단에 대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신교통수단에 대한 기술적 특성, 세부적인 건설비 및 운영비를 파악하여 비용대비 기대되는 경제적, 환경적, 도시 기능적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미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한 재무성 분석을 통해 도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 신교통수단이란? 차량 및 운영시스템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중교통수단으로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바이모달트램, 노면전차(무가선트램 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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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신평1동 관내 연탄 나눔 봉사신평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12. 11.(화) 14:00에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 후원으로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 600장(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종갑 학장을 비롯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교직원 10여명이 손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김상만 신평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박종갑 학장 및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손길이 많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 사랑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관내 저소득 연탄사용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나눔 이외에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지속으로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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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11일(화) 17:00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를 위한 복지인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18년 구미시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19명에게 사회복지증진 유공 표창과 함께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에게 시상하였으며, 또한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수장 작품에 대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복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격려했으며, ″정부의 복지정책기조에 부합하고 전국 최고, 더 나아가서 세계 최고의 선진복지 도시 구미조성에 목표를 두고 열정을 다해 사회복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다시 한번 배려와 희생정신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제고하여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복지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선진복지 비교견학, 복지 아카데미 교육,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인 대회 등 해마다 다양한 복지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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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연말연시 협업단체 합동순찰 전개구미경찰서는 지난 12. 10.(월) 19:00경 주민탄력순찰 요청지인 신평시장 일대에 경찰관, 자율방범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및 공동체치안활성화를 위해 구미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평시장 및 주택가 일대 협업단체와 합동순찰 및 방범시설물 점검을 전개함으로써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전개됐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사전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찰관과 협업단체가 하나가 되어 하나가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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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도심 내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하나인 ‘도시 바람길 숲’이란 선진국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시도한 환경보전형 도시계획방안으로서, 도시숲을 확충하고 외곽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을 확보하는 것이며, 다시 말하면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열섬현상, 미세먼지를 저감․분산시키는 기능을 갖춘 숲이란 뜻이다. 구미시는 국비(100억), 도비(30억) 포함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구미 외곽의 대규모 산림인 금오산, 천생산, 북봉산과 구미시를 가로지르는 하천 축인 낙동강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낙동강으로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도심지의 공기는 낮에 태양열을 받으면 뜨거워지면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그 빈 공간으로 주변 숲이나 하천 숲이 조성되어 있으면 여기서 만들어진 시원한 바람이 빈 공간을 메운다는 것이 이 바람길 조성의 핵심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도록 가로수 심는 방식을 2줄 이상, 가로수 밑 관목층 등 복층 구조로 변경, 학교․도심 내 자투리 공간․옥상․벽면 등을 활용한 입체숲을 조성하며 기존 도시숲과 연결하여 도심 바람길 숲을 확충 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가로수와 하층숲, 벽면숲(벽면녹화) 등 복합적으로 된 입체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가 낮아지며, 벽면숲에선 29.3%, 초미세먼지는 16.2%가 낮아진다고 하며, 체온 또한 최저 1.8에서 최대 4.5도 내려간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층숲과 벽면숲 가로수에서 기온이 낮은 것은 숲 지붕층의 그늘효과, 나뭇잎의 증산작용효과, 그리고 하층과 벽면숲에 의한 반사열 저감효과로 설명하였으며,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은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침강하는 미세먼지를 붙잡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구미시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로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도심내로는 바람생성 숲, 연결 숲, 확산 숲, 둘레길, 쌈지숲,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공원녹지과 전환엽 과장은 "도시숲을 늘려 도시의 열을 내리고 바람길을 조성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선진국들의 세계적인 추세로서, 산업화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를 이번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녹지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생활권 주변에 숲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